믿음 생활은 관계를 잘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믿음 생활은 하나님과 관계를 잘 해야 하고 사람과의 관계를 잘 하는 것입니다. 관계를 잘 하는 것은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도 결코 쉽지 않음을 경험합니다. 대부분 우리는 상처받은 마음으로 자기중심적인 삶에 익숙해 있기 때문에 마음을 열고 관계의 자리로 나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하고 이웃들과 관계하기 위하여 예수님을 통해서 관계의 모델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공생애를 통하여 십자가를 통하여 관계 승리의 좋은 롤 모델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관계를 위하여 먼저 육신을 입으시고 자기를 낮추시고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우리와 같은 육신을 입고 오심으로 관계하셨습니다. 완전한 몸이 아닌 우리와 같은 성정의 몸을 입고 죄 없으신 모습으로 함께 소통 하시고 공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먼저 관계를 위하여 자신을 겸손하게 내어 주셨습니다. 관계를 위하여 먼저 마음을 열고 자신을 내려놓고 겸손하게 다가오셨습니다. 관계를 잘 맺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남이 나에게 관심을 갖아 주기를 기대하기보다 내가 먼저 다가서면서 소통의 자리로 나가야 합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찾아오심 같이 내가 먼저 찾아가는 관계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관계를 위하여 나누고 주는 삶을 사셨습니다. 예수님은 마음을 주시고 관심을 주시고 모든 사랑을 주심으로 관계하셨습니다. 최종적으로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주시면서 우리와 관계하셨습니다. 관계를 위해 우리에게 먼저 필요한 것은 먼저 받기를 기대하기보다 주는 사랑으로 관계해야 합니다. 대부분 관계가 깨어지는 이유는 내가 관심을 받고 대접을 받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은 사람은 먼저 마음을 열고 주는 사랑으로 관계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주님에게 받은 사랑으로 나누고 주는 삶은 자기 공로감이 아닌 주의 사랑의 은혜로 하는 관계입니다.
예수님은 관계를 위하여 끝까지 참으셨습니다. 예수님은 12명의 제자들과 관계하시면서 끝까지 참으시면서 관계를 하셨습니다. 제자들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참으셨습니다. 심지어는 자기를 배신하고 팔 것을 아시면서 참으셨습니다. 제자들의 그 부족함 때문에 관계를 깨지 않으시고 참으시고 결국은 제자들은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관계를 맺다 보면 항상 모든 것이 내 만족함을 채우지 못합니다. 더 나아가 실망과 상처와 아픔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끝까지 참고 관계하면서 우리의 마음은 단단하게 연단 되어지는 경험을 할 것입니다.
올 한해도 목장 모임을 통하여 더 마음을 열고 다가가며 삶을 나누며 서로에 대해서 인내하면서 아름다운 관계를 맺는 한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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