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담에 “시작이 반이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시작하기만 하면 결국 마칠 수 있는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 속담은 그만큼 시작의 도전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영어 표현으로는 “Well begun is half done”이라고 합니다. 보통 새해가 되면 새롭게 시작의 시간으로 도전할 기회로 삼습니다. 뒤로 미루지 말고 지금 마음에 있는 것들을 삶의 도전으로 시작하기를 원합니다. 너무 계획만 하고 생각만 하지 말고 삶 가운데 경험하는 도전으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해의 시작 1월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시작해야 할 좋은 습관이 몇가지 있습니다.
첫째, 성경 배우기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성경을 읽기를 시작하든지 쓰기를 시작하든지 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성경은 한꺼번에 몰아서 공부하는 것보다 날마다 반복하여 배우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매일 성경을 아는 일을 배우기를 할 때에 하나님의 뜻을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배우고 그 뜻을 따라 살아갈 때에 하나님의 인도를 경험하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인생의 어려움은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매일 성경 말씀을 배우는 시작의 습관을 반복하여 갖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둘째, 기도하기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기도란 살아계신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 대화하는 것입니다. 유한한 인간이 무한하시고 주권자이신 하나님과 만나게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엄청난 경험입니다. 지치고 상하고 힘들었던 마음으로 하나님을 만나 대화하다보면 위로의 기회가 됩니다. 문제로 인해서 절망하고 우울하였던 마음으로 하나님을 만나 대화하다보면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됩니다. 반복하여 하나님을 만나 기도하다보면 하나님을 닮게 되고 하나님이 힘이 되는 경험을 합니다. 매일 일정하게 기도의 습관을 반복하여 갖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셋째, 새로운 경험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희망도 줄어들고 기쁨도 줄어들게 되는 이유는 새로운 경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악기를 배우든지 운동을 새로 하든지 공부를 하든지 새로운 도전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경험은 새로운 삶을 도전하는 기회가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인생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인생은 더욱 풍성하게 누리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어야 합니다. 항상 기쁘고 즐겁게 새로운 삶을 통해서 주권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매일 매일 새로운 인생을 위하여 반복하여 새로운 경험을 도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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