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우리 교회는 봄 가을에 베스트 주일을 갖습니다. 이 날은 함께 마음에 기도하면서 전도하기를 원하거나 예배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교회로 초대하는 날입니다. 지난 10년동안 주님의 마음을 갖고 어떤 결과와 관계없이 베스트 초대 주일을 꾸준히 갖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 교회는 세상 가운데 주님의 마음을 갖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갖을 것입니다. 이런 일들을 갖을 때에 외적으로는 겨자씨같이 작고 미미한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겨자씨는 작지만 마침내 크게 자라서 열매를 맺는 것같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베스트 주일을 갖으면서 먼저 주님은 기다림의 마음을 우리에게 레슨합니다.  주님은 이 세상 가운데 작정된 자기 백성을 향하여 항상 기다려 주십니다. 그 주님의 기다림은 결국 때가 되매 하나님의 때에 결국 하나님의 나라의 탄생과 초대를 받습니다. 마치 한 아기가 이 땅에 태어나기 이전에 엄마의 뱃속에서 잉태의 기다림을 경험하고 마침내 때가 되어 이 땅에 태어나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우리가 기다리는 사람이 언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여전히 주님의 때를 믿고 기다리는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품으로 초대하는 일입니다.

한 사람을 주께로 인도하는 일은 하나님의 가장 기쁨을 닮는 레슨의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한 영혼을 가장 귀하게 여기십니다. 그래서 한 영혼이 하나님에게로 돌아오는 일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가장 기뻐하고 기뻐해야 할 가치의 일입니다. 주님은 잃어버린 한 사람이 돌아오는 것을 보화와 진주를 찾는 것 이상으로 기뻐하고 가치 있는 일일을 강조하였습니다. 만일 베스트 주일같은 날을 통해서 한명이라도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일이 일어난다면 가장 하나님에게 기쁨이 되고 가장 칭찬받는 가치 있는 일일 것입니다. 점점 교회가 역사가 더해질수록 하나님 나라 밖의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대한 관심을 잃어버릴 위험이 많습니다. 올해도 한해를 보내면서 베스트주일같은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의 관심인 영혼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기쁨을 우리도 배우고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한 사람을 주께로 인도하는 일들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지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비전을 레슨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살지만 궁극적으로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철저히 예수님을 통하여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기를 소원하십니다. 예수님은 12명을 선택하여 예수님을 구주를 믿게 하시고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12명을 통하여 지금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왕국이 확장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더욱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사람들의 숫자가 더해져서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왕국이 풍성하기를 기대하십니다. 우리 교회도 더욱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를 믿고 하나님을 왕으로 믿는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들의 숫자가 더해지기를 소망합니다.

 

Category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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