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전에 일어났던 예수님의 부활의 기적은 낙심과 절망 가운데 있었던 당시의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에게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미 생전의 예수님께서 공식적으로 서너번 이상 부활을 말씀하였지만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은 믿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해서 직접 나타났지만 처음에는 오히려 의심하였습니다. 이런 불신과 의심의 정황을 예수님은 알기에 부활하신 예수님은 최소한 14번 이상 부활의 몸으로 사람들에게 몸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의 예수님을 확신하고 난 이후에 죽음의 두려움을 너머 부활의 기적을 소망하면서 새로운 믿음 생활의 전환을 이루었습니다.
정말 예수님의 부활의 기적이 일어났는가? 리 스트로벨(Lee Strobel)이 쓴 ‘특종 믿음 사건’이라는 책에서 그는 예수님의 기적의 부활에 대해서 4가지의 증거를 소개합니다. 첫째,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못박혀 죽은 이후에 역사적으로 아리마대 사람 요셉에 의해 무덤에 분명하게 장사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둘째, 십자가 처형 이후에 안식일에 몇몇 여자들이 빈 무덤을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셋째, 각기 다양한 처지와 상황에서 각양의 개인과 집단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는 것입니다.넷째, 예수님의 제자들이 이전까지 믿지 않던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는 것을 갑자기 진심으로 믿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의 부활의 기적이 많은 성도들의 삶과 믿음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해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이 확실하게 된 것입니다. 부활이 사실이라면 예수님의 신성에 반대하는 모든 세상의 종교들은 진리가 될 수 없습니다. 죽음을 극복하지 못하는 모든 종교들은 예수님에게 저항할 어떤 힘도 설득력도 없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단지 사람을 착하게 되라고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생명을 약속했고 부활을 통해서 생명의 주이신 것을 몸소 보여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이 생명의 주인이시고 결국 천국으로 자기 백성을 인도하시는 생명의 길인 것을 확인하게 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어떻게 이런 부활의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가? 몸의 부활을 의심하면서 질문하는 이들은 향해서 그는 자연을 통해서 분명하게 증거를 갖고 부활을 가르치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고 사람의 육체가 있고 짐승의 육체가 있고 새의 육체가 있고 물고기의 육체가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하늘에 속한 형체가 있고 땅에 속한 형체가 있고 하늘에 속한 영광이 있고 땅에 속한 영광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몸도 땅의 육체가 있듯이 부활하여 하늘에 속한 형체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물론 이런 일이 홀연히 성경의 약속대로 예수님의 재림을 통하여 우리 가운데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21세기의 우리는 과학과 합리주의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미 하나님은 이런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이미 아십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안에서 이루신 모든 부활의 사건은 이성을 갖고 있는 우리에게 명백한 증거를 바탕으로 믿어야 할 진리임을 강조합니다. 부활의 증거는 객관적인 증거를 갖고 있는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이미 부활에 대한 진리를 위해서 하나님은 자연 속에 부활의 증거들을 갖고 설명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21세기의 내가 역사적인 증거와 성경의 선포와 자연의 명백한 증거를 통해서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확신하면서 살아가기를 소원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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