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되어서 모든 교회 사역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여름 기간 동안 쉬었던 제자훈련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방학을 했던 한국학교, 문화 학교가 다시 개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쉬었던 금요일 합심기도회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목장 모임을 통해서 봄에 했던 관계 전도도 가을에 다시 하게 됩니다. 대부분 가을에 다시 진행되는 교회 사역들은 교회의 성숙과 성장을 위해서 함께 집중하는 사역입니다.
첫째, 올 하반기에는 제자훈련 사역을 집중할 것입니다. 올 가을에는 양육반을 중심으로 제자훈련이 진행될 것입니다. 양육반을 통해서는 믿음의 가장 기본이 되는 주제를 훈련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 묵상과 성경 암송을 통한 양육과 훈련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과 믿음을 새롭게 견고하게 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많은 경우에 교회의 가장 문제점은 믿음의 기본기가 부족하는 것입니다. 영적 기본기를 잘 갖춘 사람이 결국은 믿음 생활을 잘 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제자훈련을 통해서 다시 자신을 돌아보고 영적 기본기를 잘 갖추는 기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둘째, 한국 학교와 문화학교를 통한 사역을 집중할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교회는 지난 5년동안 토요 한국학교와 문화학교를 통하여 지역을 섬기는 기회를 갖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올해 하반기에는 교회의 한국학교와 문화학교를 통해서 초심을 다시 회복하고 팀웍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무엇보다도 두 학교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지역의 어린이와 가정을 섬기는 사역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보다도 이런 사역은 사명감 있는 일꾼들의 팀웍이 필요합니다. 우리 교회 가운데 섬김의 영성을 갖은 좋은 평신도 일꾼들이 잘 세워져서 더욱 지역과 도시를 섬기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셋째, 기도와 전도를 통한 사역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가을이 되어 더욱 교회가 함께 기도의 영성을 회복하기를 소원합니다. 합심해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으면서 공동체의 기도의 영성이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공동체적으로 부르짖는 기도의 영성이 필요합니다. 또 우리는 관계 전도를 통해서 불신자들을 주님에게로 인도하기를 원합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우리가 아는 불신자 이웃들을 주님에게로 인도할 수 있는 적용이 필요합니다. 지금 우리가 돌아보아야 할 것은 예비된 주님의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음을 항상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2022년 하반기에는 교회가 질적으로 양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집중하되 함께 팀웍을 이루어서 함께 참여함으로 교회 공동체를 통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건강한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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