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간에는 여름성경학교가 3일동안 대면으로 진행됩니다. 올해 여름성경학교는 학생이 46명이 등록되었고 교사가10명 보조교사가 19명과 더불어 진행됩니다. 또한 식당팀 봉사자들과 그밖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수고하게 됩니다. 여름성경학교는 교회의 1년 행사 중에서 가장 크고 소중한 사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음 세대를 세우는 교육 사역은 교회의 가장 중요한 기초가 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여름성경학교가 중요한 이유는 아이들에게 집중적으로 성경을 가르치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교회당에서 성경을 배우는 성경학교는 어린아이들에게 가장 소중한 영적체험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여름성경학교를 통해서 영원하신 하나님의 진리의 성경 말씀이 잘 교육되는 기회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고 영원한 진리로서 항상 근본적인 권위가 있습니다. 진리의 하나님의 성경 말씀은 어려서부터 잘 배우고 적용하기를 힘쓰는 일이 중요합니다. 모든 것이 흡수력이 빠른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배우고 깨닫게 되면 더욱 효과적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성경의 하나님의 일꾼들 중에 보면 상당수가 이미 소년시절에 하나님이 부르시고 사용하였습니다. 요셉, 사무엘, 다니엘과 3명의 친구들, 다윗, 디모데 등을 보면 성경의 조기교육을 통한 귀한 열매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름성경학교 사역은 아이들에게 즐겁고 기쁜 영적 추억이 되도록 섬겨야 합니다. 아이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사역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섬김의 팀웍이 중요합니다. 성경학교 현장의 교사들의 팀웍도 중요하고 뒤에서 모든 것을 지원하는 봉사자들의 팀웍도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교회 전체의 기도와 관심을 통한 팀웍을 이루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린이들이 교회 행사를 통해서 나쁜 추억이 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도움이 필요합니다. 다같이 팀웍을 이루어서 주님을 섬기듯이 아이들을 잘 섬길 때에 아이들 가운데 즐거운 여름성경학교의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여름성경학교 사역은 선교의 기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민 교회의 여름성경학교는 무엇보다도 복음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선교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성경학교 기간 동안 우리 교회 아이들 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아이들을 세워가는 기회입니다. 특히 지역의 불신자인 아이들이 성경학교를 통해서 예수님을 알고 만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는 섬기고 도와야 합니다. 여름성경학교 기간 동안 아이들에게 복음을 깨닫고 영접하는 기회가 되기를 힘써야 합니다. 여름성경학교가 단지 친구들을 만나는 자리가 아닌 예수님을 만나는 자리가 되도록 초대해야 합니다. 여름성경학교를 통해서 우리의 아이들이 예수님을 만나는 소중한 인생의 기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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