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세상에서 살아가는 대부분의 부모들의 가장 힘든 것이 아이들에게 바른 부모 노릇하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의 경우에는 세상의 부모들과는 구별되게 성경적인 부모 노릇의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적인 부모 노릇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훈련 받지 못한 그리스도인 부모의 경우에는 이것은 너무도 큰 숙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자신에게 적용하는 것도 힘든데 가정 가운데 적용을 하고 특히 아이들 교육에 그것을 적용하는 부모가 되는 것은 너무도 어려운 과제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 부모는 성경적인 부모가 되는 것에 대해 확고하고 분명한 목표를 갖아야 합니다.
먼저 성경적인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목표가 반드시 세워져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교육하는 가장 우선 목표는 무엇일까요? 단지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한 것이 교육의 목표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녀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임을 알고 오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온전한 자녀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가장 교육 목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올바른 교육 목표가 세워졌다고 가정의 자녀들이 올바로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반복하여 올바른 목표가 가정 가운데 자녀들에게 적용되기 위해서는 바른 성경적인 가치관들이 아이들에게 적용되기를 힘써야 합니다. 확고한 부모의 목표가 있을 때에 모든 것들이 가정의 자녀들에게 바르게 적용되는 기회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둘째, 성경적인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기술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목표가 있어도 올바른 기술이 적용되지 못하면 비효율적이 됩니다. 과거 나의 경우에도 초보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교육을 적용하는 일에 있어서 미숙했던 적이 있습니다. 가장 잘못된 기술 중의 하나가 아이들이 잘못했을 때의 부모들의 미숙한 기술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우리는 분별하는 기술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속이는 말과 행동을 할 때에 분별하지 못하고 미련하게 대하게 될 때에 아이들의 죄의 의지를 더 발달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갈등이 나타날 때에 효과적인 대화의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여서 더 문제를 발전시킬 수도 있습니다. 부모로서 아이들을 양육하는 올바른 대화와 분별의 기술은 저절로 키워 지기 보다는 부모들의 많은 교육과 더불어 기도와 묵상을 통한 하나님의 지혜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셋째, 성경적인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그리스도인된 부모들에게 먼저 하나님 앞에서 바른 자세를 요구하십니다. 우선 가장 부모로서 문제가 되는 자세는 경쟁적인 부모, 일관성이 없는 부모, 주관적인 부모의 모습일 것입니다. 특히 다른 자녀들을 보면서 아이들을 비교하는 부모의 모습을 버려야 합니다. 일관성이 없는 부모들의 경우에는 아이들을 혼란하게 만듭니다. 주관적인 부모들의 경우에는 아이들의 균형적인 발달을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부모들이 자녀들을 잘 가르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잘 가르쳐야 함을 하나님은 강조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먼저 잘 배우는 부모가 아이들에게 좋은 도전과 나눔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부모로서 필요한 자세는 낮아져서 기도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 먼저 말씀 묵상을 통해서 자기의 마음과 삶을 하나님의 인도를 구해야 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가정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원아버지이신 우리 하나님의 형상을 잘 회복하는 성경적인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으로 날마다 세워져가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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