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라 집사

이미련 집사

안준수 형제

노명희 집사님

이경자 전도사

교 회 소 식
* 뉴욕침례교회에 처음 오신 새가족을 주님의 이름으로 진정으로 환영합니다. 예배 후에 담당교역자와 함께 새가족공부를 나누시고 교제 후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1. 새가족공부 : 주일 예배 후 2층 양육실에서 있습니다.

2. 사랑의 주일 : 오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랑의 주일로 지킵니다. 드려진 헌금은 구제로 사용됩니다.

3. 사역자 회의 : 주일 오후 1시 30분, 2층 양육실

– 대상 : 교역자,위원장,목자,팀장, 남녀전도회장

4. 제자훈련 : 아래와 같이 실시됩니다.

– 양육반 : 주일 오후 3시30분, 양육실
– 제자반 : 수요일 새벽 기도 후, 양육실

5. 이주의 성구 암송 : 마27:46, 분기에 1회 암송하신 분들에게 시상합니다.

6. 특별새벽기도회 : 이번 주간은 고난주간입니다. 다같이 목장별 로 특별새벽기도회를 갖습니다.(인도,기도,특송,설교,아침애찬)

– 월/은혜목장 .화/등대목장.수/샬롬목장.목/사랑목장.
금/사랑목장.토/청년목장.다음 주일/ 목자회
7. 2015 부활절 감사예배 : 다음 주일은 부활절로 지킵니다.새벽기도회는 본 교회에서 다함께 드리고, 주일 낮 예배 시에는 성찬식을 갖고, 오후에는 선교음악회를 갖습니다.
8. 교회 홈페이지 수정 오픈 : 주소는 ksbcny.com 입니다.

(2015년 3월 교회 일정 )
1주: 새가족교육,생일자축하,목장모임,제자훈련
2주:새가족교육,지방회 월례회,제자훈련,목회세미나참가
3주:새가족교육,목장모임 및 암송대회,제자훈련
4주: 새가족교육, 전도회 소망회 모임, 제자훈련
5주 : 새가족교육, 사랑의 주일, 제자훈련, 특별새벽기도회

할렐루야

기존의 홈페이지가  스팸 메일로 인해서

부득히 폐쇄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가진한 집사님의 수고로

아담하게 새로운 주소로 새 교회 홈피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뉴욕침례교회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

아름다운 홈피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합니다.

회원으로 가입하여 주시고

좋은 글과 사진으로 함께

장식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

여러분들과 사역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교 회  소 식)

* 뉴욕침례교회에 처음 오신 새가족을 주님의 이름으로 진정으로 환영합니다. 예배 후에 담당교역자와 함께 새가족공부를  나누시고 교제 후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1. 새가족공부 : 주일 예배 후 2층 양육실에서 있습니다.
  2. 지난 주일 성경 요절 암송대회 결과 : 1분기 시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 개인 : 1등 / 이진연 집사, 2등/ 김진철 집사, 3등/ 김정은 사모, 김원희 집사
  • 단체 : 1등 / 사랑 목장, 2등 / 샬롬 목장

3.제자훈련 : 아래와 같이 실시됩니다. 

  • 양육반 : 주일 오후 3시, 양육실
  • 제자반 : 수요일 새벽 기도 후, 양육실

4.이주의 성구 암송 : 히12:2, 분기에 1회 암송하신 분들에게 시상합니  다.

5.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 3월 30일(월)-4월 4일(토) 매일 새벽5시 45분에 있습니다.

6.전도회 및 소망부 모임 : 오늘 주일 예배 후 각 장소에서 모입니다.

7.  사랑의 주일 : 다음 주일 지킵니다.사랑의 주일 헌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용됩니다.

 

 

(2015년 3월 교회 일정 )

1주: 새가족교육,생일자축하,목장모임,제자훈련

2주:새가족교육,지방회 월례회,제자훈련,목회세미나참가

3주:새가족교육,목장모임 및 암송대회,제자훈련

4주: 새가족교육, 전도회 소망회 모임, 제자훈련

5주 : 새가족교육, 사랑의 주일, 제자훈련, 특별새벽기도회

 

이미 3월 중순을 넘어 절기상으로는 분명히 봄이지만 예상치 못한 겨울의 전령인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그것도 맛만 보는 수준을 넘어서 놀람의 수준으로 폭설의 수준으로 많이 내렸습니다. 교회당 창 밖의 펑펑 내리는 함박눈을 지켜 보면서 다시 겨울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차의 눈을 쓸어 내리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지켜보는 눈의 풍경은 싫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내 마음에 빨리 좇아 보내고 싶었던 추위에 대한 성급함을 내려놓고 좀더 느긋한 마음으로 봄을 기다려야 함을 바라봅니다.

인생에서 기다림이란 단어는 항상 설레임과 함께 조급함의 양각 감정을 갖게 합니다. 우리의 삶은 기다림을 통해서 완성됩니다. 사랑도 기다림으로 완성됩니다. 공부도 기다림으로 완성됩니다. 신앙도 기다림으로 완성 됩니다. 기다리면 완성되는 것을 이론적으로는 다 알지만 막상 기다리는 위치에서는 그 설레임이 넘쳐서 조급하게 맞서다가 낭패를 당하곤 합니다.내가 바라는 것들이 분명히 때가 되면 우리 곁에 와 있을 것이지만 상당한 경우에는 우리는 조급함으로 온전히 기다리지 못합니다.

어린 시절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어른이 되면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인생을 더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본 것입니다. 어른들로부터 제약된 가운데 한정된 어린 시절의 삶이 구속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보호받는 제약 속에서 미래를 준비하면서 제한된 고민을 하던 그 어린 시절이 얼마나 좋았는가를 어른이 되어서 알게 되었습니다.점점 어른이 되어가면서 얼마나 많이 참고 기다려야 함을 점점 더 깨닫습니다.

특히 목회의 자리에서 기다림은 항상 가장 가까운 단어입니다. 한 사람이 변화되어져서 새사람의 모습으로 변화 되는 프로세싱 과정에서 우선 필요한 것이 기다림입니다. 마치 아기가 수 없는 시행 착오와 미숙한 행동을 반복하여 그 인격이 다져지듯이 견고한 신앙으로 다져지기 까지는 수 없는 흔들림이 반복되어야 합니다. 그 기다림의 자리에서 섣불리 기대감을 갖을 필요도 없고 조급하게 실망감을 갖을 필요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때를 통하여 그 순간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이제 조금 더 기다리면 완연한 봄은 분명히 올 것입니다. 봄을 기다리면서 내 영혼에도 더 햇빛이 비치는 봄 날 같은 영혼의 부흥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또 교회 공동체 속에도 변화되어 빛나는 봄 같은 밝은 믿음의 변화의 날을 기대해 봅니다. 아마도 봄이 오면 무겁고 어두운 겨울 옷을 벗어버리고 밝고 가벼운 새 옷을 갈아 입을 것입니다. 우리의 삶과 믿음에도 새로운 봄 날의 변화로 자신을 세워가는 삶이 되어지기를 소원합니다.

   지난 주간 하루는 계획해 두었던 위 내시경을 평생에 처음 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아픈 곳은 없지만 이제는 병원을 찾아 건강을 체크해야 할 나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40대 까지만 해도 병원을 가는 것은 나와 상관없는 일처럼 가볍게 무시했는데 이제는 좀더 세심하게 점검을 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아픈 곳은 없지만 가정 걱정이 되는 부분은 내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내장 건강 부분입니다. 수없는 음식들을 50여년 동안 먹고 마시고 하는 동안 위와 내장들이 그래도 무던히 잘 활동을 해주었습니다. 아마 그동안 내가 먹은 음식들을 모아 무게를 달거나 쌓아두었다면 가히 가관일 모습의 양과 부피였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건강점검을 받을 때면 마치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같이 마음이 긴장이 되는 것을 느낍니다.

   나의 몸의 내장 장기들은 방향이 거꾸로 되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심장은 오른쪽이지만 나의 심장은 왼쪽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모든 내장의 위치들도 일반인들과 다르게 반대 위치에 놓여 있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생활에 지장은 없지만 때로 장기를 체크할 때에는 다소 걱정이 됩니다. 일전에 한국에서 혀 부위만 마취를 하고 내시경을 검사를 하다가 중간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가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검사를 하는 간호사는 다른 사람의 몸과는 내가 좀 다르다면서도 쩔쩔 매면서 내시경의 호스를 잘 집어넣지를 못하다가 결국은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마취를 하고 수면 내시경를 하는 관계로 그런 불행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1시간에 걸친 위 내시경 검사는 다행스럽게 별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나는 내장 건장을 위해서 노력하는 나 만의 건강 수칙이 있습니다.

   우선, 적게 먹는 습관입니다. 어려서부터 나는 규칙적으로 적게 먹는 식사 시간에 익숙하였습니다. 그리고 정해진 양 이외에는 웬만해서는 더 먹지 않는 것을 습관이 되어 있습니다. 조금 더 먹게 되면 위에 부담이 되고 배가 포만감이 들게 되면 부족한 산소와 더불어 나른한 피곤함 때문에 활동에 오히려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상 위의 80% 정도만 채우는 것이 지금까지 나름대로의 습관이 되어 이제는 그것이 평안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밀가루 음식이나 튀긴 음식을 잘 먹지 않는 습관입니다. 개인적으로 밀가루로 만든 음식들을 가능한 멀리 합니다. 밀가루는 당지수를 높이고 또 밀가루의 방부제는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기름에 튀긴 음식들은 발암물질들이 많아서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특히 나의 경우에는 위기능이 썩 좋지 않아서 소화가 부담이 되는 칼국수같은 밀가루 음식들은 가능한 먹지 않으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골고루 먹는 습관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것은 산나물류의 채소이지만 그러나 종종 고기를 먹는 것도 좋습니다. 에너지가 필요한 주일을 앞두고 금요일 정도에는 단백질이 풍성한 고기류의 식사를 보통 하곤 합니다. 그러나 보통 다양한 생선류의 음식을 먹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담백한 스시의 일식이나 생선요리와 이태리나 그리스식의 지중해의 바다 요리들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때로는 터키의 다양한 고기류의 요리도 좋습니다. 어쩌면 다양한 인생이 묘미가 있듯이 음식도 다양성 속에서 영양뿐만 아니라 먹는 재미와 맛의 다양함을 통한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점점 나이가 들어갈수록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성전인 몸을 잘 가꾸어야 함을 느낍니다. 건강한 몸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합니다. 무엇보다도 건강을 위하여 좋은 습관으로 건강한 몸을 지켜서 우리 모두 건강한 삶이 되어지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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