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회 소 식
* 뉴욕침례교회에 처음 오신 새가족을 주님의 이름으로 진정으로 환영합니다. 예배 후에 담당교역자와 함께 새가족공부를 나누시고 교제 후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1. 새가족공부 : 주일 예배 후 2층 양육실에서 있습니다.
2. 청년부 야유회 : 오늘 주일 예배 후12:30에 교회 마당에서 출발합니다.
– 장소 : Sunken Meadow State Park
3. 금요기도회 : 8월 금요기도회 시간에는 목장을 초대하여 기도의 시간을 갖습니다. 이번 주간에는 등대목장을 초대하여 함께 나눔과 기도의 시간을 갖습니다.

– 8시30분-9시30분/ 음식나눔 및 아이스브레이킹
– 9시 30분-10시10분 / 은혜 목원 기도 나눔
– 10시 10분– 10시 30분 / 다같이 합심기도

4. 이주의 성구 암송 : 시84:11, 3분기 요절 암송대회에 적용됩니다.
5. 사랑의 주일 : 다음 주일은 사랑의 주일로 지킵니다. 드려진 헌금은 구제를 위해서 사용됩니다.
6. 각 기관 월례회 : 오늘 주일 점심 식사 후 남녀전도회,소망회 지정된 장소에서 모이겠습니다.
7. 안수집사회 : 오늘 주일 오후 2시에 양육실에서 모입니다.

(2015년 8월 교회 일정 )
1주: 새가족교육,생일자축하,목장모임, 금요기도회 개학
2주: 새가족교육,지방회 수양회
3주:새가족교육,목장모임
4주: 새가족교육, 기관별 회의,안수집사회
5주: 새가족교육, 사랑의 주일, 담임목사 세미나참가

지난 주간 ‘암살’ 영화를 보았습니다. 모처럼 감동을 느낀 좋은 영화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배우들이 연기를 잘 한 것도 있고, 탄탄한 영화 구성도 좋았지만 아무래도 일본에 대한 상처를 후련하게 씻어주는 광복군들의 빛나는 조국애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대한민국의 광복을 위하여 아까운 자기 생명을 기꺼이 내어주었습니다. 어쩌면 광복 70주년을 맞은 지금 대한민국은 그들의 생명의 열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는 비록 몸은 미국에 있지만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갖고 있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40대 후반에 살던 한국을 떠나 미국에 올 때에 어떤 목사님이 나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왜 좋은 나라를 버리고 힘든 외국에 가서 살려고 하는가?” 였습니다. 그때 나는 “나는 내 나라를 떠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몸은 비록 이 땅을 떠나지만 어디에 가 있든 나는 여전히 대한민국 국민입니다”라고 대답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사실 몸은 우리나라 땅을 떠나 있지만 오히려 미국에 살면서 내면적으로는 우리나라에 대한 마음과 관심은 한번도 떠난 적이 없습니다. 물론 광복군처럼 독립운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나는 깊은 골수까지도 대한민국 국민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감사합니다.

가끔 내가 만나는 테니스 게임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외국인들이 여럿 있습니다. 그들에게 나는 우리나라를 아느냐거 묻곤 합니다. 그런데 그둘 중에 상당수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나는 어설픈 영어로 우리나라 자랑을 하기도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김치나 불고기 같은 음식에 대하여, 우리나라 삼성이나 엘지같은 회사의 전자제품을 중심으로 설명을 하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리며 대단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 마음이 뿌듯합니다. 분명히 이제는 우리나라가 선진국같은 높은 반열에 오르게 된 것임을 절감합니다.

어느덧 5년차로 접어든 미국 생활을 하면 할수록 지금까지 대한민국에 살면서 내가 누렸던 것들을 비로소 감사하는 기회들이 더 많습니다. 당연하게 누렸던 한국에서의 일상이 얼마나 귀하고 좋았던가를 당시에는 몰랐습니다. 특히 계절을 따라 맛있게 먹었던 풍성한 음식들과 우리나라의 선조들의 역사가 묻어있는 유적지, 그리고 고유한 우리나라의 산과 바다를 보았던 것들이 이제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상한 것은 외국 생활을 하면 할수록 한국에서 보내었던 모든 소중한 시간들은 더 깊이 되새기게 되게 됩니다. 어쩌면 당시에는 하나님이 주신 일상의 나라에 대한 감사를 소중하게 여기지 못한 것입니다. 자기 나라에서 살 때에는 비교가 되지 않음으로 제 나라에 대하여 감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기가 살던 땅을 떠나서 흩어져 살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흩어져 살면서 조국 이스라엘 대한 구속과 회복에 대한 갈망을 갖았습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그들은 하나님께 나라의 소중함에 대한 잃었버렸던 감사를 회개하였습니다. 어쩌면 지금 나도 하나님 앞에 나의 모자란 것들을 훈련받고 있는지 모릅니다.아마도 평생 한국에서 살았다면 지금 외국에서 조국에 대해서 느끼는 이 경험을 경험하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외국에서 더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공감이 됩니다. 나에게 대한민국의 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교 회 소 식
* 뉴욕침례교회에 처음 오신 새가족을 주님의 이름으로 진정으로 환영합니다. 예배 후에 담당교역자와 함께 새가족공부를 나누시고 교제 후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1. 새가족공부 : 주일 예배 후 2층 양육실에서 있습니다.
2. 목장 모임 : 오늘 주일 오후 1시에 본당에서 다같이 모인 후에 각 목장별로 흩어져 모입니다.
– 전체 모임 가운데 유명수 자매 송별 기도회와 간증의 시간 갖습니다.

3. 금요기도회 : 8월 금요기도회 시간에는 목장을 초대하여 기도의 시간을 갖습니다. 이번 주간에는 사랑목장을 초대하여 함께 나눔과 기도의 시간을 갖습니다.

– 8시30분-9시30분/ 음식나눔 및 아이스브레이킹
– 9시 30분-10시10분 / 은혜 목원 기도 나눔
– 10시 10분– 10시 30분 / 다같이 합심기도

4. 이주의 성구 암송 : 시23:4, 3분기 요절 암송대회에 적용됩니다.

(2015년 8월 교회 일정 )
1주: 새가족교육,생일자축하,목장모임, 금요기도회 개학
2주: 새가족교육,지방회 수양회
3주:새가족교육,목장모임
4주: 새가족교육, 기관별 회의,안수집사회
5주: 새가족교육, 사랑의 주일, 담임목사 세미나참가

교 회 소 식
* 뉴욕침례교회에 처음 오신 새가족을 주님의 이름으로 진정으로 환영합니다. 예배 후에 담당교역자와 함께 새가족공부를 나누시고 교제 후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1. 새가족공부 : 주일 예배 후 2층 양육실에서 있습니다.
2. 2015 헤이티 단기 선교 보고 : 지난 주간 헤이티 단기 선교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오늘 예배 가운데 선교 보고 있습니다. 후원과 기도에 감사 드립니다.

3. 목장 모임 : 오늘 목장 모임은 1시부터 다함께 본당에서 영화감상을 합니다.

4. 금요기도회 : 7월 한달 동안 쉬었던 금요기도회를 이번 주간 금요일 저녁8시 30분에 다시 시작합니다.

5. 이주의 성구 암송 : 약5:16, 3분기 요절 암송대회에 적용됩니다.
6. 8월 생일자 축하 : 이진연(8/5), 박세미(8/13),김화연(8/15), 김도성(8/20), 이경자(8/20)

(2015년 8월 교회 일정 )
1주: 새가족교육,생일자축하,목장모임, 금요기도회 개학
2주: 새가족교육,지방회 수양회
3주:새가족교육,목장모임
4주: 새가족교육, 기관별 회의,안수집사회
5주: 새가족교육, 사랑의 주일, 담임목사 세미나참가

교 회 소 식
* 뉴욕침례교회에 처음 오신 새가족을 주님의 이름으로 진정으로 환영합니다. 예배 후에 담당교역자와 함께 새가족공부를 나누시고 교제 후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1. 새가족공부 : 주일 예배 후 2층 양육실에서 있습니다.
2. 2015 아이티 단기 선교 파송 :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기간 중에 5분이 함께 합니다.
– 안근준 전도사, 최해영 안수집사, 이동호 집사, 박라헬, 박한나

3. 이주의 성구 암송 : 행1:8, 3분기 요절 암송대회에 적용됩니다.
4. 각 기관 월례회 모임 : 남전도회, 여전도회, 소망회는 점심 식사 후 지정된 장소에서 모입니다.
5. 안수집사회 : 주일 오후 2시, 양육실

(2015년 7월 교회 일정 )
1주: 맥추감사절 예배,생일자축하,목장모임, 단기선교훈련
2주: 새가족교육,단기 선교훈련, 지방회월례회
3주:새가족교육,목장모임,단기선교훈련
4주: 새가족교육,안수집사회,기관 모임, 단기선교파송

우리 뉴욕침례교회는 7월 27일부터 한주간 아이티 단기 선교를 갑니다. 재작년에 이어서 두 번째입니다. 이번에는 5명이 한 팀입니다. 비록 적은 인원, 짧은 기간이지만 의미있는 시간이 되어지기를 소원합니다. 교회 생활을 하면서 선교의 목적을 갖고 집중적인 체험의 기간을 갖는 것은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만큼 소중합니다. 그러나 해마다 많은 교회들의 단기선교는 소중한 돈의 낭비, 교회들의 경쟁적인 이벤트 행사, 부족한 준비 등으로 인해서 많은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단기선교의 역기능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순기능을 생각하면서 교회의 단기선교는 필요합니다.

교회의 단기선교는 교회 공동체의 주님의 사랑의 헌신을 시험하는 기회가 됩니다. 선교는 몸과 물질의 헌신이 없이는 어렵습니다. 가는 선교사 뿐 아니라 보내는 선교사인 모든 교회 동체가 함께 헌신해야 합니다. 힘든 시간과 물질을 결단하고 선교에 순종하는 것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선교의 헌신에 동참하는 교회는 개교회주의에 갇힌 교회관을 극복해야 합니다. 교회당 안에 갇힌 신앙도 넘어서야 합니다.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주도 초월해야 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하나님 나라의 비젼을 바라보는 마음이 선교의 헌신으로 결단하게 됩니다. 단기선교의 시간은 자신과 가족과 개교회에 갇힌 좁은 신앙을 좀 더 넓고 큰 신앙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업그레이드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됩니다.

교회의 단기선교는 복음의 기쁨을 경험하는 작은 기회가 됩니다. 주님은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는 자의 기쁨은 주는 자만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선교지에서 복음과 함께 준비된 것들을 나누어 주면서 갖는 기쁨은 고통 가운에 경험하는 산모의 기쁨과 갖습니다. 선교지에서 경험하는 이 놀라운 복음의 기쁨은 삶의 의미와 방향을 재조정해주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에 일상의 교회당 중심의 신앙생활을 통해서 무감각하고 활기를 잃은 신앙의 그리스도인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일상의 사소한 것들에 대한 감사를 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분들의 경우에 단기선교를 통한 체험은 신앙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도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단기선교의 체험은 선교지의 유익보다도 개교회의 복음의 회복을 위해서 더 필요합니다.

교회의 단기 선교는 세계를 품은 신앙의 기회가 됩니다. 단기선교는 지금 여기에서 온 세계로 도전하는 기회의 경험을 하게 합니다. 지금 우리는 미국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인 남미를 중심으로 도전하였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필요로 하는 곳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언젠가는 아프리카에도 도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우리 나라가 속한 아시아에도 복음은 아직도 많이 필요합니다. 동구권의 유럽에도 필요합니다. 지속적으로 선교에 도전하면 우리의 신앙은 점점 담대하게 넓고 크게 변화될 것입니다. 점점 선교에 도전하면서 점점 주님의 심정을 갖고 세계를 위해서 기도할 것입니다. 점점 선교하면서 몸과 돈과 시간을 의미있게 사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과거 굴지의 한국의 대기업가의 유명한 말 가운데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넓은 세계를 돈을 벌 수 있는 도전의 장으로 본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 세상을 자신의 성공과 이익의 장으로 본 그 기업가는 망하고 말았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십니다. 세상은 넓고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할 일은 복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주님 오실 때까지 그리스도인들의 세상을 향한 사명은 그리스도를 증거하여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뉴욕침례교회에 처음 오신 새가족을 주님의 이름으로 진정으로 환영합니다. 예배 후에 담당교역자와 함께 새가족공부를 나누시고 교제 후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1. 새가족공부 : 주일 예배 후 2층 양육실에서 있습니다.
2. 목장 모임 : 오늘 주일 오후 1시에 다같이 본당에서 모임을 갖은 후 목장 별로 갖습니다.

3. 2015 아이티 단기 선교 후원 감사 : 지난 주일 단기 선교를 위하여 점심 후원에 참여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 후원 총액 : 680 불
4. 2015 아이티 단기 선교 훈련 : 목장 모임 후, 2층 양육실, 선교위원회주관.

5. 2015 단기선교를 위한 특별 새벽기도회 : 이번 주간 7.20-25까지 매일 새벽 5시 45분에 갖습니다.
– 선교팀원들은 모두 참여하시고 모든 성도들도 다함께 참여하여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 이주의 성구 암송 : 약5:11, 3분기 요절 암송대회에 적용됩니다.
7. 단기선교 파송예배 : 다음 주일 예배 시에 갖습니다.

(2015년 7월 교회 일정 )
1주: 맥추감사절 예배,생일자축하,목장모임, 단기선교훈련
2주: 새가족교육,단기 선교훈련, 지방회월례회
3주:새가족교육,목장모임,단기선교훈련
4주: 새가족교육,안수집사회,기관 모임, 단기선교파송

* 뉴욕침례교회에 처음 오신 새가족을 주님의 이름으로 진정으로 환영합니다. 예배 후에 담당교역자와 함께 새가족공부를 나누시고 교제 후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1. 새가족공부 : 주일 예배 후 2층 양육실에서 있습니다.
2. 2015 맥추감사절 예배 : 오늘은 상반기를 감사하면서 맥추감사절 예배로 드립니다.
– 예배 가운데 성찬식 및 헌아식이 있습니다.

3. 목장모임 : 오늘 주일 오후 1시부터 본당에서 다같이 모인 후에 흩어져서 모입니다.
4. 2015아이팀 단기 선교 팀 훈련 : 오늘 주일 오후 2시, 2층 양육실, 선교위원회주관.

5. 이주의 성구 암송 : 막6:34, 3분기 요절 암송대회에 적용됩니다.

6. 금요기도회 방학 : 금요일 기도회는 7월 한달 동안 방학입니다. 대신에 토요새벽기도 있습니다.

7. 단기 선교 기금 마련을 위한 중식 매식 : 다음 주일 점심은 헤이티 단기 선교 기금 마련을 위하여 선교위원회 주관으로 음식을 판매합니다. 다같이 협조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음식 종류 : 삼계탕
– 가격 : 1인당 미니멈 페이 15불이상

8. 7월 생일자 축하 : 황영순(7/4),김진철(7/13),가진한(7/20),김건수(7.28),김상걸(7/28),이미련(7/28),조판기(7/29),

(2015년 7월 교회 일정 )
1주: 맥추감사절 예배,생일자축하,목장모임, 단기선교훈련
2주: 새가족교육,단기 선교훈련, 지방회월례회
3주:새가족교육,목장모임,단기선교훈련
4주: 새가족교육,안수집사회,기관 모임, 단기선교파송

교 회 소 식
* 뉴욕침례교회에 처음 오신 새가족을 주님의 이름으로 진정으로 환영합니다. 예배 후에 담당교역자와 함께 새가족공부를 나누시고 교제 후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1. 새가족공부 : 주일 예배 후 2층 양육실에서 있습니다.

2. 요절 암송대회 결과 : 지난 주일 오후 요절암송대회 시상 결과입니다.

– 개인시상자 : 1등 / 이진연집사, 2등/ 최기성 집사
3등/ 이경자 전도사, 김정은 사모
– 단체 우승 : 사랑 목장

3. 2015아이팀 단기 선교 팀 훈련 : 오늘 주일 오후 2시, 2층 양육실, 선교위원회주관.

4. 이주의 성구 암송 : 약4:11, 3분기 요절 암송대회에 적용됩니다.

5. 2015 맥추감사절 : 다음 주일에 다같이 2015 상반기를 감사하면서 지킵니다. 다음 주일예배 시에 성찬식이 있습니다.

6. 각 기관 월례회 : 남녀전도회 및 소망회 모임으로 주일 점심 식사 후 모입니다.
7. 안수집사회 : 주일 오후 1시 30분, 목양실
8. 교인소식 : 출산 / 안근전 전도사, 김정은 사모, 6월 25일 딸 출산. 골수암 수술 후 병원 퇴원 가택 치료/ 황영순 집사.

(2015년 6월 교회 일정 )
1주: 새가족교육,생일자축하,목장모임, 선교훈련,지방회월례회
2주:새가족교육,정기제직회,침례자신청,선교훈련
3주:새가족교육,목장모임,침례자교육,선교훈련,선교헌신예배
4주: 새가족교육, 안수집사회,전도회 소망회 모임, 침례자교육

며칠 전 세계적인 기업 삼성의 실제적인 리더라고 할 수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메르스 사태에 대해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사과의 마음을 담은 겸손한 사과문 발표와 함께 두 번이나 허리 숙여 인사하면서 잘못을 시인하고 사죄의 뜻을 고백했습니다. 이번 사과는 세계적인 서울의 삼성병원이 메르스 질병의 진원지가 되다시피 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기업의 리더가 솔직하게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는 모습을 보면서 침을 뱉고 경멸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개 숙인 리더에게서 배우는 것은 잘못을 시인하는 용기입니다. 바르고 지혜로운 리더는 고개 숙일 줄 아는 사람입니다. 어떤 경우에 미련한 리더들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 모릅니다.명백한 자기의 잘못을 직면하지 못하고 자존심을 앞세우면서 잘못에 대해서 사과하는 일은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명백한 잘못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피하고 핑계를 대려고 하다가 더 문제를 키우게도 합니다. 그러나 용기 있게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할 때에 문제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습니다. 지상에 완벽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은 완벽하지 못합니다. 언제든지 리더는 그 자리에서 불완전한 실수와 잘못에 대해서 자기의 한계를 솔직하게 잘못을 시인할 때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리더는 고개 숙이는 책임이 필요합니다. 사실 리더는 고개 숙이는 자리입니다. 한 교회의 담임목사가 된다는 것은 더 고개 숙이는 책임이 따르는 자리입니다. 교회 목장의 목자가 된다는 것은 더 고개 숙이는 자리이며 전도회의 회장이 된다는 것은 더 머리를 숙이는 자리입니다. 외부 한 단체의 회장이 된다는 것은 더 고개 숙이는 책임이 따르는 자입니다. 물론 리더의 자리에서 받는 박수가 있고 영광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리더는 그 위치에서 위기가 발생하여 보면 나타납니다. 대개 사람들은 힘들고 어려운 환경이 되면 도망갑니다. 그러나 진정한 리더는 그 자리에서 자신의 책임을 인지하고 잘못을 통감하면서 그것을 위해 희생하고 감당하고자 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것입니다.
리더가 먼저 고개 숙이면 거기에 소통이 있습니다. 그러나 리더가 고개 숙이지 않으면 불통합니다. 대개 잘못이 문제가 아니고 잘못에 대한 태도가 더 문제가 됩니다. 대개 사람들은 잘못한 것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니라 잘못한 것을 대하는 리더의 태도가 더 문제가 됩니다. 이미 문제는 지나갔고 이제 더 이상 문제가 발생하거나 악화되지 않기 위해서는 리더가 바르게 대처하고 개선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각자 성도들의 삶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과거의 죄를 문제 삼으시는 것이 아니라 죄에 대해서 회개하지 않는 우리의 태도를 문제 삼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가 모든 죄를 솔직하게 시인하고 회개하면 정결하게 용서하시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래서 회개하는 자만이 천국에 갈 수 있고 사죄의 복을 경험하는 자만이 은혜의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Page 116 of 122 1 114 115 116 117 118 122

© 2023 Mahanaim Church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