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오후에는 다함께 모여서 목장설문지를 작성하였습니다. 다수의 분들이 함께 모여서 목장설문지를 작성하고 제출했습니다. 목장 설문지의 질문 속에는 한해의 목장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내년 목장에 대한 생각들을 점검했습니다. 모든 질문에 대해서 다양한 생각들이 있었습니다. 목장 모임에 대해서 좋았던 점에 대해서 아쉬운 점에 대해서도 솔직한 개인별 생각들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새로운 목장에 대한 기대감도…
집에서 교회 가는 길은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단풍을 위해서 멀리 산을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교회 가는 길인 노던 블러버드 길은 가을 단풍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여름 내내 녹색 향연을 뽐내던 도로가의 나무들마다 노랗고 붉은 단풍으로 채색되어 운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벌써 이른 단풍이 든 나무들은 어느 새 나뭇잎마다 고운색들이 사그러지기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간에는 1년에 한번씩 맞이하는 지방회의 총회가 있었습니다. 침례교 지방회는 지역에 속한 교회들이 서로 교제와 선교를 위해서 모이는 공회입니다. 올해로서 우리 교회가 속한 뉴욕지방회는 40주년의 역사를 맞이했습니다. 함께 총회를 하면서 지방회의 원년 창립멤버이셨던 목사님의 회고를 나누면서 지방회의 역사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현재 지방회에 속한 교회는 13개 교회입니다. 점점 교회의 정황들은 성장이 침체되고 있고 문을 닫는…
종종 제자훈련을 시작할 때에 가장 보기 좋은 분들이 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초심으로 참여하는 성도들입니다. 주님에 대한 사랑의 초심으로 훈련을 하는 분들은 주와 함께 고난받고 주와 함께 복종하는 시간들을 너무 행복해 합니다. 주님을 만난 초심으로 훈련을 접근하는 분들은 두려움보다도 설레임이 많습니다. 주님을 사랑함으로 성경을 잃고 암송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훈련에 순종합니다. 그리고 주심을 사랑하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