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간 목요일(2월 11일) 지난 2년 동안 기도하면서 고심하던 새로운 교회당 계약의 사인을 두 분의 안수집사님들과 함께 변호사 사무실에 가서 마쳤습니다. 새교회당은 롱아일랜드의 사요셋에 위치하고 있는 성공회 교회당입니다. 이미 대부분의 성도님들이 가서 보았던 곳인데 1960년에 지어진 건물로서 넓은 주차장과 아름다운 정원 그리고 본당과 더불어 식당과 교육관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사요셋은 이미 많은 한국인들이 살고…
요즘 한국의 목사이자 교수인 한 아버지가 어린 친딸의 시체를 집에 유기하다가 경찰에 체포된 사건이 핫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독일에서 유학하여 신약학 박사 학위를 받고 모교인 신학대학원에서 헬라어 및 신약학을 강의했을 뿐 아니라 교회를 개척하여 목회를 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딸을 구타하여 죽게 되자 그 시체를 집에 두고 있으면서도 버젓이 목회를 하고 교수 활동을 했다는 것입니다….
인생은 우선순위로 결정됩니다. 우선 순위대로 하루가 결정되고 일년이 결정되고 결국 인생이 결정됩니다. 지금 나의 우선순위는 나의 시간의 일과를 보면 압니다. 먼저 시간을 가장 많이 드리는 곳이 나의 우선순위입니다. 지금 내가 가장 많이 정성을 기울이는 것이 나의 우선순위입니다. 우리의 우선순위는 가치에 따라 결정됩니다. 우선 가치가 있는 것이 우선 순위가 됩니다. 돈에 가치가 있는 사람은 돈을 버는…
21세기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누가 진짜인가? 누가 가짜인가? 분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성령의 사역을 부르짖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속기가 쉽습니다. 물론 이것은 이미 초대교회 당시에도 심각했던 문제입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성령의 참된 사역인지에 대해서는 쉽게 믿지 말고 분별해야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 내가 새로와지지 않으면 새해를 새해로 맞을 수 없다. 내가 새로와져서 인사를 하면 이웃도 새로워진 얼굴을 하고 새로운 내가 되어 거리를 가면 거리도 새로운 모습을 한다” 위 글은 한국의 유명한 시인 구상의 ‘새해’라고 하는 시의 일부의 내용입니다. 새해가 시작되면 우리는 새로운 일을 기대합니다. 그러나 내 밖에서 일어나는 새 일을 기대하기 보다 먼저 내 안에서 내가…
요즘 한국 대중 가요 중에 ‘100세 인생’이라고 하는 노래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노래의 인기 이유는 곡도 좋지만 재미있는 가사 때문이기도 합니다. “육 십 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젊어서 못 간다고 전해라…” 당당히 육십 인생은 죽기에는 너무 젊은 나이라고 표현합니다. 하기사 요즘 한국 여성의 평균 수명은 85세 내외이고 남성은 78세 내외입니다. 육십을…
점점 어른이 되면서 사람들은 관계 속에 상처를 받으면서 마음의 병이 생깁니다. 상처받은 마음은 점점 좁아지고 굳어진 가운데 마음 의 벽이 생기면서 점점 사람과의 소통을 막게 됩니다. 마음의 벽이 생기면 삶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낮은 자존감이 생기게 되면서 더욱 남과 소통이 어렵게 됩니다. 마음의 상처의 벽으로 생긴 낮은 자존감의 사람들은 잘못된 소통 방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