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 교회는 특별히 새로운 지역에서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항상 새로운 도전은 기대가 되지만 위험을 내포합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기도하면서 다함께 변화를 위해 도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전도 및 선교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도전해야 합니다. 우선, 지역 속에서 다양한 선교의 도전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우선은 한국인들에게 복음과 교회를 전하기 위해서 도전할 것입니다. 지역의 식당…
2016년 교회를 돌아보며 벌써 2016년 한해가 다 흘러갔습니다. 저물어가는 한해를 돌아보면서 지난 1년동안 함께 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마치 이스라엘을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보호하시면서 광야에서 인도하시듯이 우리 교회 가운데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나타내 주셨습니다. 교회적으로 지난 1년은 생생한 하나님의 함께 하심 속에 놀라운 인도하심을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있는 풍성한 체험의 한해였습니다….
한해의 마지막 12월 앞에 서면 왠지 모를 아쉬움들이 먼저 마음을 채웁니다. 1월 앞에서 풍선처럼 부풀었던 마음과는 너무나도 다른 마음입니다. 무엇보다도 12월을 맞이하면서 한해의 뒤를 돌아보면서 정말 성경의 시편의 기자가 고백한 것처럼 살같이 빠른 시간의 흐름을 고백하게 됩니다. 시간이란 무엇일까? 성 아우구스니티누스는 “시간이란 무엇인가? 누가 과연 그것을 쉽고 간결하게 설명할 수 있을까? …우리는 시간에 관해서 웬만큼은…
결실의 계절 가을은 감사를 배우게 하는 시간입니다. 산은 산대로 감사를 배우게 하고 하늘은 하늘대로 감사를 배우게 합니다. 모든 익어가는 열매를 통해서 물들어가는 단풍을 통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익게 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마음도 더 성숙하게 익어가야 함을 배우게 됩니다. 세월의 무게만큼 믿음의 무게가 더해지면서 더 풍성한 감사의 고수가 되어야 함을 보게 됩니다. 한해 가을을 보내면서 지극히 평범한…
10월 31일은 루터의 종교개혁을 기념하는 종교개혁기념일입니다. 1517년 10월 31일 마틴 루터는 95개 조항을 담은 반박문을 독일의 비텐베르크 대학 예배당 정문에 못박아 게시했습니다. 그때에 교황 레오 10세는 “ 마틴 루터는 술취한 독일인이다. 술에서 깨면 자신의 입장을 철회할 것이다”라고 간단히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미친 짓으로 보였던 루터의 행동은 결국 철옹성같은 카톨릭의 오래된 부패와 거짓된 신앙을 넘어서 교회 개혁을…
이민자들의 힘들고 불안정한 삶의 중심에 교회는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기대만큼 나의 관점에서만 교회를 보면 실망과 상처도 클 수 있습니다. 교회는 나를 넘어 우리의 관점에서 더 근본적으로는 주님의 관점에서 교회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결국 우리는 교회를 세워갈 때에 텍스트(Text) 성경의 하나님의 관점에서 컨텍스트(Context)의 교회를 잘 세워갈 수 있어야 합니다. 우선 예수님께서 우선 교회에 대해서…
우리 교회는 42년 퀸즈 시대를 뒤로하고 롱아일랜드 시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헌당 예배를 드림으로써 이제 공식적인 그 서막의 출발이 하나님과 대내외에 알려지는 테이프를 끓게 되었습니다.이제 우리는 새환경에서 새교회당을 중심으로 새교회 역사를 세워가야 하는 때가 열린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과거의 교회 역사를 교훈삼아 새교회당을 중심으로 새교회를 개척하는 심정으로 새로운 교회를 세워가야 합니다. 새교회를 세우는 개척자로서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