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을 기준으로 한해 교회의 재정을 결산했습니다. 감사한 것은 올해 교회 재정 결산은 목표한 것을 넘치도록 채워주심으로 결산했습니다. 이렇게 결산이 되기까지는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인도하심의 크신 은혜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재정적인 헌신을 기꺼이 감당하신 집사님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교회 헌금의 우선 요소는 십일조입니다. 어떤 이들은 십일조 무용론을 주장합니다. 십일조는 율법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일조를 하라고…

벌써 뉴욕에 산지 8년차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년수만큼 감사도 점점 넘쳐감을 경험합니다. 물론 처음 뉴욕에 도착해서 살 때에는 뉴욕은 너무 이상하고 낯선 경계의 도시였습니다. 그러나 어느덧 시간이 더하면서 정이 들고 여러 가지 감사를 더하게 하는 도시입니다. 뉴욕은 도시와 시골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맨하튼과 같은 도시에서는 세계적인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입니다. 그곳에서는 항상…

요즘 너무 자주 듣는 개혁이란 말에 대해서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너무나도 여기 저기서 개혁이란 말은 너무 무책임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개혁의 대상이 됨을 간과하고 너무 다른 사람과 제도에 대해서만 개혁을 부르짖는 경우가 많습니다. 루터의 종교개혁의 요지 가운데 우선적으로 개혁되어야 할 대상은 나와 나의 믿음도 해당이 됩니다. 1517년 종교개혁의 중요한 도화선이 되엇던 종교개혁자 루터는 하나님의 의가…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 조나단’ 소설은 우리의 현실과 꿈을 잘 묘사합니다. 소설의 주인공 갈매기 조나단은 갈매기들의 삶의 현실에서 항상 불만을 갖고 있습니다. 왜 더 높이 날지 못할까? 왜 항상 반복되는 일상에 매여있는 것일까? 그는 너무 현실에 매여서 삶을 사는 자신과 동료 갈매기들에 대해서 고민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답답한 현실에서 더 높은 하늘을 꿈꾸면서 삽니다. 때로 그는 더…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세상에 파송받은 하나님 백성들의 거룩한 모임입니다. 교회가 세상에서 감당할 가장 중요한 사역이 공예배입니다. 공예배를 함께 드림으로 하나님을 공적으로 만나는 축복을 경험합니다. 공예배는 찬양, 설교, 성례, 기도, 헌금등으로 구성이 됩니다. 그 중에서 대표 기도는 너무 중요합니다. 과연 예배의 중요한 요소인 대표기도를 어떻게 드려야 할까요? 공예배시에 대표 기도자는 대표 기도 시간이 설교나…

새벽 기도회 후 집사님들과 함께 커피 교제를 하면서 나온 주제가 ‘자기 자신을 아는 길’입니다. 정직하게 자기 자신을 직면하여 바로 아는 것이 힘들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내가 나를 알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나를 알기 위해서 자신을 스스로 관찰하고 분석하여 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자기를 스스로 열심히 관찰하면 나를 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지난 주간 교단 수양회를 마치고 청교도 유적지가 있는 플리머스(Plymouth)를 탐방하였습니다. 미국에 온지 7년이 되면서도 항상 방문을 소원했지만 쉽게 행동에 옮기지 못하던 차에 이번에 마침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영국에서 신앙의 박해를 피해 102명의 청교도들이 메이플라워 배를 타고 고난의 항해 끝에 도착한 곳이 바로 플리머스였습니다. 플리머스에 처음 도착한 청교도들의 첫흔적을 기념하는 작은 바위가 역사적인 유적으로 잘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첫째 날 7월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우리 교회 자체 단기 선교팀이 헤이티 단기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헤이티 현지의 선교팀은 이미 지난 몇 년 동안 2년에 한번씩 함께 협력을 한 팀입니다. 24일 아침 7시 출발 예정이던 비행기는 JFK 공항을 2시간 넘겨 9시 경에 출발해서 약 4시간여 비행 끝에 헤이티에 도착했습니다. 현지 선교사님의 영접을 받아 우리가 머무는…

교회 오피스에서 항상 쓰던 프린터기가 한달 동안 작동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리 저리 둘러보아도 도대체 작동이 안되는 이유를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 우연히 다시 체크를 하다가 전원이 연결된 선이 기기에 꽂혀는 있었지만 살짝 빠져 있는 정황을 발견하였습니다. 다시 정확하게 꽂고 작동 시험을 하였더니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었습니다. 세심한 점검을 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인생의 순적한 작동을 위해서 우리에게…

일전에 우리나라에서 건강 강의로 유명하였던 한강사는 암은 생각의 습관에서 온다고 강조했습니다. 암에 걸리는 사람은 암을 부르는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가 말하는 암을 부르는 생각은 대개가 암이 좋아하는 부정적인 생각의 습관을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이것을 찬성합니다. 목회현장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경험하는 것은 생각의 습관이 인생의 방향을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생각은 자동차의 기어와 같습니다. 차는 1단 기어를 넣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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