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의 50대가 넘어가면서 삶의 새로운 습관들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동안 사소하게 여기고 무시하던 것들에 대해서 새로운 관점을 갖고 나의 삶의 습관으로 길들이기를 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삶의 습관이 지금까지 아내의 일이라고 여겼던 청소, 설거지, 쓰레기 정리, 빨래하기 등의 일들입니다. 50대 이전까지는 이런 일들과는 담을 쌓고 오직 성경과 독서와 나의 삶에 집중했던 가정에서의 삶이었습니다. 그런데 인생의 50대에 새로운…
지난 1월 20일에는 미국의 47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취임식의 여러 가지 정책 선언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공식적으로 남성과 여성 두 개의 성별이 존재한다” 내용이었습니다. “여권 비자 입국카드를 포함한 모든 신분 확인 서류에서 성별은 남자와 여자만으로 정확하게 반영한다”고 한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트랜스젠더나 성전환자들의 주관적 성정체성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제3의 성을 인정하지 않고…
해마다 새해가 되면 새로운 결심을 하고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삶 가운데 가장 필요한 습관이 있다면 순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속적인 순종을 통해서 주의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힘든 것이 지속적으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한번 두 번은 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묵상을 순종하고 지속적으로 기도를 순종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순종을…
2025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또 새로운 한해를 도전하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마음의 바른 자세입니다. 경주의 출발선상에 도열한 선수처럼 최선을 다해서 경주를 달리기 위한 최선의 바른 마음을 갖고 한해를 향해 도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지금까지의 과거의 삶에 대한 모든 부정적인 마음을 내려놓고 새해에 대한 꿈과 목표를 갖고 새롭게 도전하는 열정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올해 우리 교회는 ‘첫사랑을…
인생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은 마무리를 잘 하는 것입니다. 시험도 마무리를 잘할 때에 좋은 성적을 냅니다. 일도 마무리를 잘 할 때에 좋은 결과를 냅니다. 교회 봉사도 마무리를 잘 할 때에 칭찬받을 수 있습니다. 관계도 마무리를 잘 할 때에 아름다운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부부 지간의 삶도 노년의 마무리를 잘할 때에 덕을 세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올 한해 교회를 돌아보며 가장 감사하는 모임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목장모임입니다. 목장은 교회 안의 작은 교회라고 할 수 있는 소그룹모임입니다. 교회 안의 작은 교회인 목장을 통해서 누리는 가장 큰 경험은 하나님 나라의 가족공동체 경험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구원받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가족의 삶을 공유하고 경험합니다. 그러나 대그룹 교회공동체를 통해서는 많은 숫자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