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마지막 달 12월에 들려오는 뉴스들은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것들이 다수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뉴스는 변이코로나바이러스인 오미크론입니다. 오미크론으로 인해서 미국을 비롯하여 세계가 새로운 방역 규제를 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더욱 문제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물가가 최소한 10% 이상 올라서 가정 경제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지진과 산불과 눈사태와 같은 기상이변 현상은…

한해는 52주 365일 8760시간 525600분입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시간이 주어집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는 시간이 인생의 긍정적인 삶의 기회가 되기도 하고 누구에게는 부정적인 삶의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시간의 결산은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1년의 마지막 시간 결산 앞에서 어떤 분들은 시간 사용을 승리하신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시간을 낭비하면서 보낸 분들도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시간을 잘 아껴서 인생의 소중한…

해마다 우리 교회는 봄 가을에 베스트 주일을 갖습니다. 이 날은 함께 마음에 기도하면서 전도하기를 원하거나 예배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교회로 초대하는 날입니다. 지난 10년동안 주님의 마음을 갖고 어떤 결과와 관계없이 베스트 초대 주일을 꾸준히 갖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 교회는 세상 가운데 주님의 마음을 갖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갖을 것입니다. 이런 일들을 갖을 때에 외적으로는 겨자씨같이 작고…

올해도 여전히 코로나 팬데믹의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한해를 돌아보면 힘든 시간 속에도 우리 교회적으로는 무조건 감사할 것 밖에 없는 시간들이었습니다. 2021년은 우리 교회가 사요셋으로 이사를 오고 난 이후에 5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5년 전에 우리 교회가 사요셋으로 이사오면서 5년 안에 교회가 잘 셋팅 되어질 것을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5년의 시간을 보내면서 그때의 목표들이 완벽하지는…

해마다 연말이 되면 교회의 사역 지원서를 나누는 일은 우리 교회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바쁘고 힘든 이민 생활을 하다보면 교회생활은 편안하게 하고 싶은 것이 많은 평신도들의 생각일 수 있습니다. 사역을 지원하여 봉사하는 것은 고난의 댓가를 지불해야 하기에 인간적으로는 머뭇거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님이 가신 십자가의 길은 고난의 댓가를 요구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어느덧 한해의 끝자락 11월은 늦가을을 보내는 시기입니다. 1월이 시작될 때가 어제 같았는데 이제는 한해를 마감하는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항상 경험하지만 봄이나 여름을 보내면서는 그렇게 아쉬움이 없습니다. 그런데 가을을 맞이하고 떠나면서 너무 아쉬운 것은 가을이 갖는 독특한 매력 때문일 것입니다. 가을은 낙엽을 보면서 인생의 무상함을 깨닫게 하는 계절입니다. 나무의 일생은 인생의 일생과 너무나도 유사합니다. 가장…

성경에 소개되는 하나님의 섭리는 인간의 이성으로서는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근본적으로 인간의 제한적인 이성으로는 하나님의 깊고 큰 생각을 다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인간의 자세는 묵묵히 하나님의 섭리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빠른 이해의 길입니다. 하나님은 깊고 놀라운 계획을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방법으로 마침내 선을 이루어 가시는 섭리의 통치를 이…

믿음 생활을 하면 할수록 실감하는 것은 기본기의 중요성입니다. 믿음의 기본기가 잘 훈련된 사람은 결국 믿음의 승리를 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마치 운동 선수들이 기본기가 잘 되어 있으면 결국 훌륭한 선수가 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기본기를 다지는 일을 제일 중요하게 여깁니다. 믿음 생활도 조금도 다를 바 없습니다. 기본기가 잘 준비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지난 주간 목요일에는 400여개 교회 연합 모임을 이끌어가는 뉴욕 교협의 리더를 투표하는 모임에 참석을 했었습니다.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교협 활동에는 관심이 없지만 회원으로서 투표의 책임이 있기에 해마다 참여하여서 투표를 했습니다. 올해에는 부회장에 3분의 목사님들이 입후보하였고 그중에 한분을 선택하는 투표를 했습니다. 3분의 후보자들은 각기 자신이 적격한 후보임을 주장하였지만 결국은 1명만 선택을 하는 정황에서 고심이 되었습니다. 3분의 후보자…

우리 교회는 10월 31일 사무총회를 통하여 교회의 핵심 일꾼인 안수집사님과 권사님을 선출하는 피택 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본래 계획은 작년에 하려고 했었는데 코로나바이러스 관계로 부득이 연기를 해서 올해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무총회에서는 인선위원회의 추천을 거쳐서 제직회를 통과한 후보자들을 침례와 세례를 받은 우리 교회 등록 개인들이 투표를 통해서 직분자를 선출합니다. 선출 기준은 투표 참여 인원의 2/3 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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