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동계올림픽에서는 그 어떤 올립픽보다 선수들의 실수가 많았다고 합니다. 한번의 실수로 수년동안 노력했던 수고가 허사가 되기도 했습니다. 어떤 선수들은 1등으로 달리다 마지막 순간에 실수하여 다 잡은 금메달을 아쉽게 놓치기도 하였습니다. 4년동안 땀과 노력을 다했는데 순간의 실수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허사가 될 때 그 충격은 너무도 크고 오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면 누구든지 실수할 수 있고…

그동안 코로나바이러스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대면 예배를 드릴 수 없었던 일입니다. 코로바바이러스로 인해서 전례 없는 온라인 예배가 대면 예배를 대신하였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예배는 인격적인 온전하게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경험하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화면을 통해서 함께 조인하는 온라인 예배는 모든 성도들과 함께 전인격적으로 드리는 예배의 경험이 제한됩니다. 그러나 이제 코로나바이러스 위험이 감소되면서 교회들 마다 대면…

믿음 생활은 관계를 잘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믿음 생활은 하나님과 관계를 잘 해야 하고 사람과의 관계를 잘 하는 것입니다. 관계를 잘 하는 것은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도 결코 쉽지 않음을 경험합니다. 대부분 우리는 상처받은 마음으로 자기중심적인 삶에 익숙해 있기 때문에 마음을 열고 관계의 자리로 나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하고 이웃들과 관계하기 위하여…

프랑스의 유명한 철학자 몽테뉴는 “습관은 제2의 천성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습관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습관을 갖고 있습니다. 습관을 통해서 자기가 결정됩니다. 습관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도 결정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습관을 통해서 위기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어떤 측면에서는 타고난 성품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습관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구습을…

여전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힘든 2022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교회는 1월 4번째 주일 예배를 마치고 사무 총회를 열게 됩니다. 올해 사무 총회도 해마다 하던 것처럼 우선은 재정 결산과 예산안을 다루게 되고 다음에는 교회의 모든 제직들 임명과 사역자들을 임명하게 됩니다. 교회의 사무 총회는 모든 침례 및 세례 교인들이 다 함께 참여하여 하나님 앞에 함께 모든 것을 믿음으로…

1800년대 중반 스코틀랜드 한 마을의 무명의 목회자가 교회에서 사임을 권유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교회가 더 이상 성장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다른 교회로의 계획도 하지 않은 채 교회를 사임하였습니다. 그는 심각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음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로버트라는 청년을 돌보아주었습니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나서 그 청년은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선교의 귀한 일꾼이 되었습니다. 바로 현대 해외 선교의 아버지라고 할…

한국 속담에 “시작이 반이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시작하기만 하면 결국 마칠 수 있는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 속담은 그만큼 시작의 도전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영어 표현으로는 “Well begun is half done”이라고 합니다. 보통 새해가 되면 새롭게 시작의 시간으로 도전할 기회로 삼습니다. 뒤로 미루지 말고 지금 마음에 있는 것들을 삶의 도전으로 시작하기를 원합니다. 너무 계획만 하고…

2022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올해 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 목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교회”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세상은 불안하고 교회들은 침체의 늪에서 헤메이는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교회가 되어서 더욱 개인적으로는 성숙하고 공동체적으로는 부흥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능력을 복음과 함께 경험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2년에는 복음의 능력으로 충만하여서 전도와 선교에 집중하는 한해가 되기를…

2021년 우리 교회는 ‘일어나 빛을 발하는 교회’를 표어로 정하고 한해를 보냈습니다. 지난 1년동안 빛을 발하는 교회로 순종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해를 돌아보면서 감사할 것도 있고 아쉬운 것도 있음을 보게 됩니다. 항상 한해를 보내는 솔직함 마음은 아쉬움이 더 많은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특히 지난 1년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제한으로 인해서 대면으로 하는 모임과 활동이 많이 힘들어서 교회적으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전히 코로나바이러스의 힘든 시간 가운데 성탄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힘든 한 해만큼 올해 맞이하는 성탄절은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 2천년 역사에서 가장 캄캄함 밤같은 역사의 시간일수록 예수 그리스도는 더욱 빛나는 기회의 시간이었습니다. 믿음이 끓어질 것 같고 교회가 사라질 것 같은 세상의 위험한 고난 속에서 하나님은 오히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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