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앞두고 교회의 제일 중요한 일은 사역의 일꾼들을 세우는 일입니다. 무엇보다도 교회는 팀워크를 이루는 사역에 적합한 일꾼을 세워야 합니다. 예수님도 공생애의 기간 동안 12명의 제자들과 팀워크를 이룸으로써 결국은 공생애 사역을 완성하셨습니다. 사도바울의 경우에도 팀워크를 이루는 리더쉽을 통해서 결국 3차에 걸친 아시아 선교 여행 가운데 모든 사역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목회의 지난날을 돌아보면서 가장…

올해도 이제 마무리할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11월에 한해의 사역을 마무리합니다. 지난 11개월동안 연초에 계획했던 모든 사역들을 잘 마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하면서도 우리의 부족한 부분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특히 올해는 계속되었던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그리고 심각한 인플레이션 등의 많은 외적인 어려움으로 인해서 사역의 제한과 더불어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첫째, 올해 우선 순위의…

2022 추수감사절을 맞아 한해 동안 우리 교회 공동체 가운데 하나님이 베푸신 일들을 감사하게 됩니다. 다른 어떤 해보다도 힘든 시간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 공동체 가운데 능력으로 일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올해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가시적으로 능력으로 함께 하여 주셨습니다. 또한 우리의 눈으로 다 볼 수 없지만 크고 비밀한 일들을 행하시는 은혜를 베풀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첫째,…

세상 모든 만물은 때가 되면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모든 만물이 열매를 맺는 것은 바로 창조주 하나님 의 섭리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인으로 창조하실 때에 이미 열매 맺을 수 있는 능력을 주셨고 열매를 맺도록 일하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때가 되어 열매를 맺는 것은 하나님이 이미 우리를 열매 맺게 하시기 위해 택하셨기 때문입니다. 요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벌써 한해의 11월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올해부터 11월에 모든 한해의 행정 결산을 하게 됩니다. 매달 1주, 3주에 모였던 목장 모임도 11월에 마감하는데 세 번째 주일이 추수감사주일이어서 첫 번째 주일에 마감하게 됩니다. 사실 올해 목장 모임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여파로 제대로 모임을 갖지 못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목장마다 나름대로 모임과 사역으로 잘 갖게 되었고 이제 마무리하게…

교회의 모든 직분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입니다. 사도였던 바울은 스스로를 죄인 중의 괴수로 여기고 사도의 직분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임을 고백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결과 사도 바울은 모든 자신의 공로와 자랑을 내려놓습니다. 본래 바울은 율법의 행위와 공로를 앞세워서 자신의 의를 자랑했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난 뒤에 그의 삶은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10월 30일 주일 오후에는 우리 교회 은퇴 및 임직 예배가 있습니다. 먼저 33년간 안수 집사의 직분으로서 교회를 잘 섬기신 안수집사님의 은퇴가 있습니다. 한 분의 목사 안수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분의 안수 집사님 임직과 세분의 명예 권사님 그리고 세분의 시무 권사님의 임직식이 있습니다. 임직을 받는 분들은 지난해 10월 마지막 주일에 사무총회에서 투표를 통해서 선택하였고 훈련과 시취 시험을…

가을은 열매를 보는 하나님의 때입니다. 농부들은 가을의 열매의 때를 기다리며 모든 수고의 최선을 다합니다. 농부는 이른 봄에 흙을 가르고 씨를 심고 김을 매고 풀을 뽑아주면서 열매를 기다립니다. 무엇보다도 농부들은 매일 밭의 곡식을 바라보면서 풍성한 열매의 소원을 갖고 애타게 추수의 때를 기다립니다. 그러나 모든 곡식의 열매의 때는 반드시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여름의 충분하고 뜨거운…

오랜 시간 테니스 운동을 하면서 얼마나 자세가 중요한가를 항상 느낍니다. 바른 자세로 볼을 칠 때에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반대로 나쁜 자세에서는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나쁜 자세는 결과적으로 몸의 무리가 오게 되어 나중에는 운동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좋은 자세를 갖고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결과적으로 운동의 만족도도 높고 그 자세의 결과…

올해 봄 어느 날 새벽 기도 시간에 낯선 중년의 여성도 한 분이 새벽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에 주일 1부 예배도 참석했습니다. 멀리 텍사스에서 뉴욕에 왔다가 우리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몇주 뒤에 텍사스에서 한통의 메일이 나에게 왔습니다. 호기심 가운데 메일을 열어보니 거기에는 손 편지와 함께 한 장의 체크가 있었습니다. 사연인즉 코로나 관계로 예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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