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한달에 두 번 수요일마다 교회 소망부 모임이 교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함께 모여서 찬송, 기도, 말씀을 나누는 영적 교제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과 맛있는 식사와 간식을 나누는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모임입니다. 대부분의 소망부 성도님들이 즐겁게 모임에 참가하시면서 주 안에서 위로와 소망을 얻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보기가 좋았습니다. 또 소망부 모임을 위해서 시간과 몸을 헌신하여 섬김을 담당하시는 일꾼들도…
이번 2주간의 한국 방문의 모든 시간들은 한국을 온 몸으로 경험하면서 힐링이 되는 좋은 추억의 시간이었습니다. 반복되는 미국의 일상을 벗어나서 모처럼 한국에서의 시간은 긴장을 풀고 모든 삶의 짐에서 벗어난 다른 자유를 경험하는 기회였습니다.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도 만나고 보고 싶었던 것도 보고 또 먹고 싶었던 한국 음식을 먹고 체험하고 싶었던 것들을 다양하게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이런…
나의 인생의 50대가 넘어가면서 삶의 새로운 습관들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동안 사소하게 여기고 무시하던 것들에 대해서 새로운 관점을 갖고 나의 삶의 습관으로 길들이기를 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삶의 습관이 지금까지 아내의 일이라고 여겼던 청소, 설거지, 쓰레기 정리, 빨래하기 등의 일들입니다. 50대 이전까지는 이런 일들과는 담을 쌓고 오직 성경과 독서와 나의 삶에 집중했던 가정에서의 삶이었습니다. 그런데 인생의 50대에 새로운…
지난 1월 20일에는 미국의 47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취임식의 여러 가지 정책 선언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공식적으로 남성과 여성 두 개의 성별이 존재한다” 내용이었습니다. “여권 비자 입국카드를 포함한 모든 신분 확인 서류에서 성별은 남자와 여자만으로 정확하게 반영한다”고 한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트랜스젠더나 성전환자들의 주관적 성정체성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제3의 성을 인정하지 않고…
해마다 새해가 되면 새로운 결심을 하고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삶 가운데 가장 필요한 습관이 있다면 순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속적인 순종을 통해서 주의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힘든 것이 지속적으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한번 두 번은 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묵상을 순종하고 지속적으로 기도를 순종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순종을…
2025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또 새로운 한해를 도전하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마음의 바른 자세입니다. 경주의 출발선상에 도열한 선수처럼 최선을 다해서 경주를 달리기 위한 최선의 바른 마음을 갖고 한해를 향해 도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지금까지의 과거의 삶에 대한 모든 부정적인 마음을 내려놓고 새해에 대한 꿈과 목표를 갖고 새롭게 도전하는 열정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올해 우리 교회는 ‘첫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