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또 새로운 한해를 도전하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마음의 바른 자세입니다. 경주의 출발선상에 도열한 선수처럼 최선을 다해서 경주를 달리기 위한 최선의 바른 마음을 갖고 한해를 향해 도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지금까지의 과거의 삶에 대한 모든 부정적인 마음을 내려놓고 새해에 대한 꿈과 목표를 갖고 새롭게 도전하는 열정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올해 우리 교회는 ‘첫사랑을 회복하는 교회’라고 하는 표어를 갖고 더욱 사랑을 회복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기를 소원하며 도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물론 이것은 교회 공동체를 넘어서 가정과 개인에 이르기까지 주님의 사랑의 장성한 분량에 더욱 이르는 기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먼저 올해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더욱 사랑의 관계가 회복되는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관계가 되기 위해서 먼저 필요한 것은 하나님과 일대일의 지속적인 마음을 나누는 대화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말씀을 깊이 마음에 새기면서 생각할 때에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통해서 깨달은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으로 기도할 때에 하나님 앞에 더욱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우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매일 일정한 시간을 구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리고 그 말씀에 기초하여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알아갈 수 있습니다. 한해동안 먼저 마음을 다해서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관계하면서 그 사랑을 알아가는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다음, 올해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더욱 사랑의 관계가 회복되는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의 첫만남의 설레임이 다시 살아가는 관계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뒤에 있는 모든 상처들은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주님 앞에 맡기고 오직 겸손하게 서로에게 자신을 내어드려야 합니다. 대부분 관계가 깨어지게 된 것은 우리는 조심성이 없고 무례함으로 자기 중심적인 조급함들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기대가 너무 크고 앞선 만큼 결국 절제되지 못하는 언어와 마음으로 쉽게 상대방과 관계하다가 쉽게 상처를 받곤 합니다. 그러나 새해에는 좀 나의 기대를 내려놓고 상대방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나의 틀을 내려놓고 주님의 기준대로 포용하며 받아주는 넉넉한 사랑의 마음을 회복하기를 소원합니다.

셋째, 올해는 자신과의 관계에서 더욱 내려놓음을 통해서 더 넓은 마음을 키우고 회복하는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너무 우리는 나의 생각으로 가득차 자기 왕국을 세워가려고 합니다. 그 결과 다름의 다양성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기의 고정 관념의 노예가 되곤 합니다. 끓임 없는 독서와 공부로 자신을 개발하지 못하면 우리는 자기 독단의 함정에 빠질 위험이 너무 큽니다. 특히 인생의 후반기로 갈수록 마음을 키우지 못하면 결국 괴팍한 인생의 노예가 될 가능성이 너무 큽니다. 먼저 내 안의 나와 우리는 화해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새롭게 무장하기를 더욱 힘써야 합니다. 새해를 통해서 하나님 안에서 나 자신을 사랑하면서 아름다운 주님의 제자의 삶으로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하는 귀한 한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인생은 결국 관계입니다. 새해에는 인생의 가장 기본이 되는 3가지 관계가 사랑으로 회복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그리고 자신과의 관계가 온전한 사랑의 관계로 회복되어서 복되고 즐거운 한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Category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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