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삶에서 함께 운동을 하다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좋은 팀웍을 이루는 사람도 있지만 나쁜 팀웍을 이루는 사람도 있습니다. 보통 좋은 팀웍을 이루는 사람들은 좋은 자세가 있습니다. 좋은 자세로 팀웍을 이루는 사람들은 즐겁게 운동을 하고 오래 팀과 함께 교제하면서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팀웍의 자세가 나쁜 사람은 자기 능력도 파트너의 능력도 다 무너뜨리게 합니다. 특히 자세가 나쁜 사람은 함께 운동도 힘들뿐 아니라 관계까지도 다 깨어지게 되는 것을 많이 경험합니다. 대부분 인생의 현장에서 우선적인 문제는 능력보다도 자세입니다.
먼저 좋은 팀웍을 위하여 버려야 할 자세가 있습니다. 첫째, 시기심입니다. 이상하게 우리의 죄성은 무언가 능력이 있는 사람에 대해서 시기심을 먼저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기심이 많은 상대방을 비판하고 팀의 단합을 깨뜨립니다. 시기김의 자세는 좋은 팀웍의 자세가 아님으로 버려야 합니다. 둘째, 자존심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많은 경우에 팀웍을 이루기 힘든 이유가 자기를 높이려고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를 앞세우는 자존심은 함께 하는 팀웍을 깨는 지름길이므로 버려야 합니다. 셋째, 모든 신임을 독차지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팀웍을 통해서 나만 인정받으려고 하는 명예욕은 팀웍을 깨는 길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영광을 받도록 욕심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좋은 팀웍을 위하여 갖아야 할 팀웍의 자세가 있습니다. 첫째, 신실함입니다. 팀웍을 잘 이루려면 신실함의 자세로 꾸준해야 합니다. 신실한 팀웍의 일꾼들을 보면 맡은 일에 대한 책임과 함께 항상 신실한 자세로 일관되게 주의 일을 함으로 인해서 팀웍을 잘 유지하는 사람입니다. 둘째, 헌신의 자세입니다. 팀웍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시간, 몸, 물질 등의 댓가를 헌신하면서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야 합니다. 이렇게 헌신하는 것에 대해서 원망하지 않고 기꺼이 자원하여 댓가를 지불하는 자세의 사람들이 좋은 팀웍을 이룹니다. 셋째, 자신보다 팀에 집중하는 자세입니다. 팀웍을 잘 이루는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다르지만 팀을 위해서 기꺼히 양보하고 순종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팀을 위해서 자기를 내려놓을 수 있는 마음의 자세가 있습니다.
좋은 자세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고 스스로 개발하고 반복하여 그 자세를 만드는 수고가 선행됩니다. 그리고 나쁜 자세도 저절로 없어지지 않고 내가 스스로 버리는 수고의 결단을 해야 합니다. 나의 삶의 자세가 나의 인생을 결정합니다. 매일 매일의 삶 가운데 우리의 자세가 팀웍을 결정합니다. 무엇보다도 나쁜 팀웍의 자세는 가정과 교회와 모든 인간관계를 깨는 지름길입니다. 반대로 좋은 팀웍의 자세가 있을 때에 가정도 교회도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도 회복됩니다. 우리의 삶의 자세가 좋은 팀웍을 이루도록 좋은 자세의 루틴을 날마다 회복하기를 소원합니다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