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0일에는 미국의 47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취임식의 여러 가지 정책 선언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공식적으로 남성과 여성 두 개의 성별이 존재한다” 내용이었습니다. “여권 비자 입국카드를 포함한 모든 신분 확인 서류에서 성별은 남자와 여자만으로 정확하게 반영한다”고 한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트랜스젠더나 성전환자들의 주관적 성정체성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제3의 성을 인정하지 않고 오직 남성과 여성 2개의 성별만 존재한다는 것이 미국 정부의 공식 정책이라는 것을 확인한 것입니다. 따라서 미국의 모든 인종과 젠더를 공공 생활과 사생활에서 인정하고 주입하려고 했던 모든 정책을 포기하는 선언이 되었습니다.
트럼프의 남성 여성만을 인정하는 양성 선언은 성경의 하나님의 선언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미국은 남성과 여성외에 제3의 성을 인정하는 정책이었습니다. 이것은 성경의 남성과 여성의 선언을 정면으로 부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미국의 정책은 성소수자를 보호한다는 명분 아래에 성경의 내용을 부인하고 제3의 성을 주장하는 성소수자들의 입장을 지지하는 정책을 통해서 성경을 부인하였습니다. 이런 미국의 정책을 따라서 미국의 교단인 미국 감리교(UMC) 미국 장로교(PCUSA, RCA) 등에서도 동성애자들의 결혼과 안수를 허용하였습니다. 이렇게 성경의 절대 권위가 심각하게 위협받는 시점에 남성과 여성의 두성만을 인정하는 미국의 정책은 교회적으로 성경을 하나님의 무오한 말씀으로 믿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지금 세상은 종교다원주의시대를 맞아서 절대적인 진리를 부정하고 심지어는 성경까지도 상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종교다원주의 시대의 교회들이 성경을 상대적으로 이해하고 해석하려고 한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성경을 상대적으로 인정하고 해석하는 것은 결국 패망의 길입니다. 지금까지 동성애를 인정하는 미국 교회들의 어리석고 미련한 선택은 인간적으로 보기에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것처럼 포장되어 주장되었습니다. 이렇게 교회가 성경의 절대 권위를 부인하고 진리의 길에서 벗어날 때에 세상 나라의 대통령을 통해서 성경의 진리를 회복하고 보수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감사하면서도 이 시대의 교회의 사명을 더욱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교회는 성경을 절대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고 믿어야 합니다. 성경은 시간과 문화를 초월한 초문화적인 진리입니다. 교회는 성경을 신앙과 행위의 정확무오한 유일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해야 합니다. 교회는 먼저 우리 개인의 삶 가운데 무오한 성경의 말씀을 믿고 따라가는 삶의 기준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가정이 성경의 원칙 아래에 세워져가는 성경중심의 가정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공동체가 무오한 성경 말씀이 기준이 되어 교회는 성경의 원칙 아래에 세워져야 합니다. 지금 교회는 인본주의, 세속주의, 상대주의와 같은 시대 사조를 단호하게 버려야 합니다. 오직 성경을 기준으로 신본주의 신앙과 삶의 선택과 순종이 필요합니다.
우리 교회가 앞으로 더욱 성경 무오에 대한 바른 믿음으로 세워져가는 성경중심의 교회공동체로 세상 가운데 세워져 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해마다 새해가 되면 새로운 결심을 하고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삶 가운데 가장 필요한 습관이 있다면 순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속적인 순종을 통해서 주의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힘든 것이 지속적으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한번 두 번은 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묵상을 순종하고 지속적으로 기도를 순종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이 일하시고 하나님의 위대한 변화를 경험하게 하실 것입니다. 지속적인 순종을 위해서는 그동안 반복하여 순종을 가로막던 우리의 장애물을 제거하고 지속적인 순종을 위하여 새로운 결단이 필요합니다.
먼저 지속적인 순종을 가로막는 가장 장애물은 부정적인 마음입니다. 우리 마음과 생각 속에는 순종에 대하여 거부하고 무시하는 부정적인 마음이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불순종하려고 했던 마음처럼 우리 안에도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 안티의 마음이 있습니다. 먼저 부정적인 마음을 버리기로 결단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우리의 삶이 변화가 없고 순종이 힘든 이유는 바로 순종에 대해서 부정적인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려고 하는 새마음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음 순종을 위해서 작은 목표를 세우고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매일 성경 1장 읽기 매일 10분 기도하기등 작은 목표를 세워서 삶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삶이 필요합니다. 작은 목표를 통해서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갖고 도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작은 목표를 반복하여 성취함으로써 변화하는 자신을 도전하는 것입니다. 먼저 영적으로 돌보고 가꾸기 위해서 작은 도전을 반복하여 갖을 때에 결국 내안에 새롭게 변화가 나타나고 마침내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순종을 지속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사람에게 잘 보이려는 마음의 조급함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보통 우리는 사람들이 보는 관점의 화끈하게 이루어내는 일에 열광하곤 합니다. 그러나 신앙 생활은 대부분 사람의 눈에 보이는 것보다도 잘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비밀스러운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며 때로는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묵묵히 지속적으로 순종하며 조급한 사람의 생각을 내려놓을 때에 마침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순종을 지속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복종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몸을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이론처럼 간단하지 않습니다. 너무도 분주하고 바쁜 삶 가운데 우리의 몸은 세상적으로 흘러가기 너무 쉽습니다. 그때에 먼저 생각을 잘 다스려서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삶을 위해서 나의 몸을 그 하나님의 뜻대로 내어드려야 합니다. 특히 묵상을 통해서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 새로운 삶을 살기를 결단하였다면 몸을 쳐서 순종의 삶으로 자신을 드려야 합니다. 내 몸을 쳐서 순종의 자리로 내어드리는 반복적인 삶이 결국 나를 새롭게 변화시킵니다.
2025년 한해를 살아가면서 주님의 거룩한 뜻을 위해서 순종하는 삶의 목표를 세우고 우리의 마음과 몸을 온전하게 내어드리며 지속적인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쁘게 경험하는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한해를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우선일까? 대부분 한해를 의미있게 살기 위해서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비전을 향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보통 우리는 열심히 시간을 사용하여서 무언가를 세상에서 이루어내는 결과를 만드는 것을 성공적인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세상의 기준일 수 있고 또한 나의 기준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이루고 더 소유하는 것을 성공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우리에게 원하는 우선적인 삶은 소유에 있지 않고 우리가 하나님을 닮은 존재로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우선적인 삶에 대한 소원은 거룩입니다.
요즘 새벽마다 묵상하는 여호수아서를 보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먼저 원하는 것은 거룩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 개인에게서도 거룩을 먼저 원하시고 이스라엘 공동체를 향해서 먼저 거룩을 원하셨습니다. 반대로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가나안의 땅을 소유하는 것이고 그 땅에서 잘 살아가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철저하게 거룩을 기준으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을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거룩을 제한하고 깨는 더러운 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거부하시고 징계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이것은 구약뿐 아니라 신약에서도 하나님이 먼저 구하는 하나님의 자녀의 개인적인 삶, 교회 공동체를 향하신 뜻은 거룩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십자가의 거룩한 피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하시고 또한 그리스도의 거룩한 피를 믿는 백성들의 모임인 교회를 통하여 기대하시는 것도 거룩입니다.
먼저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들은 마음 가운데 생각이 거룩해야 합니다. 마음의 생각 가운데 부정하고 더러운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누군가에 대해서 미움과 시기의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세상의 것들에 대한 탐심의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 안에 마음의 생각이 거룩할 때에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일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생각이 더러운 가운데 있도록 허용할 때에 성령님을 소멸하고 마귀의 도구가 되고 세상에 속한 미련하고 어리석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날마다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각을 하도록 우리를 훈련하고 세워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룩하지 못한 생각에 포로가 되지 않기 위해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의 생각을 거룩하게 지켜가는 삶의 훈련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말과 행함의 거룩이 필요합니다. 가장 우리의 거룩을 위해서 날마다 결단해야 할 것이 입술의 말의 거룩입니다. 말은 지금 이 땅에서 우리의 영성의 현주소를 가장 경험하게 하는 능력입니다. 더럽고 악하고 부정적인 말은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 한번 나쁘고 더러운 말을 하기 시작하면 반복적으로 계속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의 거룩을 위해서 우리는 기도하고 결단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는 몸의 행함 가운데 습관의 거룩이 필요합니다. 거룩하지 못한 삶의 행동이 있다면 결단하고 끓어야 합니다. 습관적인 게임, 도박, 거친 운전, 담배 피우기와 술을 마시는 습관 등과 같은 것들 결단하고 끓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몸과 삶이 먼저 구별되어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한해동안 하나님 앞에서 먼저 거룩하게 살아갈 때에 하나님이 그 사람을 기뻐하시고 영광이 나타납니다. 내가 무엇을 행하는 Doing보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Being을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거룩을 통해서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삶과 승리를 경험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2025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또 새로운 한해를 도전하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마음의 바른 자세입니다. 경주의 출발선상에 도열한 선수처럼 최선을 다해서 경주를 달리기 위한 최선의 바른 마음을 갖고 한해를 향해 도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지금까지의 과거의 삶에 대한 모든 부정적인 마음을 내려놓고 새해에 대한 꿈과 목표를 갖고 새롭게 도전하는 열정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올해 우리 교회는 ‘첫사랑을 회복하는 교회’라고 하는 표어를 갖고 더욱 사랑을 회복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기를 소원하며 도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물론 이것은 교회 공동체를 넘어서 가정과 개인에 이르기까지 주님의 사랑의 장성한 분량에 더욱 이르는 기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먼저 올해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더욱 사랑의 관계가 회복되는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관계가 되기 위해서 먼저 필요한 것은 하나님과 일대일의 지속적인 마음을 나누는 대화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말씀을 깊이 마음에 새기면서 생각할 때에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통해서 깨달은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으로 기도할 때에 하나님 앞에 더욱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우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매일 일정한 시간을 구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리고 그 말씀에 기초하여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알아갈 수 있습니다. 한해동안 먼저 마음을 다해서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관계하면서 그 사랑을 알아가는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다음, 올해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더욱 사랑의 관계가 회복되는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의 첫만남의 설레임이 다시 살아가는 관계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뒤에 있는 모든 상처들은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주님 앞에 맡기고 오직 겸손하게 서로에게 자신을 내어드려야 합니다. 대부분 관계가 깨어지게 된 것은 우리는 조심성이 없고 무례함으로 자기 중심적인 조급함들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기대가 너무 크고 앞선 만큼 결국 절제되지 못하는 언어와 마음으로 쉽게 상대방과 관계하다가 쉽게 상처를 받곤 합니다. 그러나 새해에는 좀 나의 기대를 내려놓고 상대방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나의 틀을 내려놓고 주님의 기준대로 포용하며 받아주는 넉넉한 사랑의 마음을 회복하기를 소원합니다.
셋째, 올해는 자신과의 관계에서 더욱 내려놓음을 통해서 더 넓은 마음을 키우고 회복하는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너무 우리는 나의 생각으로 가득차 자기 왕국을 세워가려고 합니다. 그 결과 다름의 다양성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기의 고정 관념의 노예가 되곤 합니다. 끓임 없는 독서와 공부로 자신을 개발하지 못하면 우리는 자기 독단의 함정에 빠질 위험이 너무 큽니다. 특히 인생의 후반기로 갈수록 마음을 키우지 못하면 결국 괴팍한 인생의 노예가 될 가능성이 너무 큽니다. 먼저 내 안의 나와 우리는 화해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새롭게 무장하기를 더욱 힘써야 합니다. 새해를 통해서 하나님 안에서 나 자신을 사랑하면서 아름다운 주님의 제자의 삶으로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하는 귀한 한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인생은 결국 관계입니다. 새해에는 인생의 가장 기본이 되는 3가지 관계가 사랑으로 회복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그리고 자신과의 관계가 온전한 사랑의 관계로 회복되어서 복되고 즐거운 한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인생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은 마무리를 잘 하는 것입니다. 시험도 마무리를 잘할 때에 좋은 성적을 냅니다. 일도 마무리를 잘 할 때에 좋은 결과를 냅니다. 교회 봉사도 마무리를 잘 할 때에 칭찬받을 수 있습니다. 관계도 마무리를 잘 할 때에 아름다운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부부 지간의 삶도 노년의 마무리를 잘할 때에 덕을 세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교회를 통하여 신앙의 공동체 생활도 마무리를 잘 할때에 좋은 평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경의 믿음에 깨어있는 사람들 중에는 마무리를 잘 한 사람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마지막 인생의 순간까지 믿음의 마무리를 위하여 전심전력하며 아름답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마무리가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을 지키는 사람입니니다. 인생의 출발은 마음에서 시작하여 마음에서 마무리가 됩니다. 마음을 지키는 사람은 마음이 넓고 크고 풍성합니다. 지난 1년동안 매일 가장 힘쓴 것이 있다면 마음을 지키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마음을 지켜내기 위해서 먼저 자기 생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더럽고 부정적인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매일 집의 쓰레기를 청소하듯이 마음의 쓰레기를 먼저 비워야 마음을 아름답게 지킵니다. 그리고 나의 생각을 버리고 주의 생각을 지속적으로 품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나의 마음을 버리고 주의 마음을 갖기를 지속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의 마음을 지키는 일은 마치 한올 한올 바느질로 옷을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오직 마음을 지키고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삶이 필요합니다.
마무리가 아름다운 사람은 신실한 사람입니다. 신실한 사람은 반복을 잘 합니다. 무엇보다도 신실하신 하나님과의 일정한 관계의 반복의 시간을 잘 갖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신실함의 무기인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관계하는 사람은 일관성있게 꾸준함으로 모든 삶의 발란스를 다스릴 수 있습니다. 신실한 사람은 결코 세상에 무릎꿇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잠잠히 바라봅니다. 때로 억울하고 원망스러운 일이 일어나더라도 오직 신실하신 주님을 바라봄으로 이겨냅니다. 감정에 요동치지 않고 말 한마디에 흔들리지 않고 주의 신실함을 경험하면 삶의 자리를 지키고 평상의 삶을 아름답게 승리할 수 있습니다. 지난 1년동안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묵상 가운데 생각을 지키고 기도가운데 갈길을 인도하여 주심으로 매일이 아름답게 하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인생은 마무리가 아름답습니다.
마무리가 아름다운 사람은 인내하는 사람입니다. 인내는 모든 삶을 이기게 하는 최고의 능력입니다. 죄로 인한 인간의 부패한 자기의는 너무도 조급하여서 기다리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보내주시는 시간은 오랜 기다림이었습니다. 앞으로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재림의 시간도 기다림의 시간들입니다. 오직 주님의 일하심은 참는 사람만이 그 약속의 성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직 자기 생각을 내려놓고 주님의 일하심을 믿고 그 주권을 인정하는 사람은 인내합니다. 모든 삶의 주권이 하나님에게 있음을 인정하고 맡기는 사람이 인내합니다. 한해동안 삶은 인내의 연속이었습니다. 이제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믿고 인내하며 아름다운 마무리의 삶이 복된 인생입니다.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서 또 연습하고 연습해야 할 것은 인생의 자세입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여 날마다 마음을 훈련하면서 신실하신 주님을 바라보고 모든 것을 인내하면서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성탄절을 맞아 거리마다 집마다 교회마다 아름다운 장식들이 우리를 기쁘게 합니다. 우리 교회도 아름다운 불빛의 크리스마스 장식이 우리 마음을 밝게 하고 기쁘게 합니다. 분명히 눈에 보이는 크리스마스 장식들은 전쟁의 소식과 높은 물가와 답답하고 갑갑한 세상 나라의 정치이야기로 어둡던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고 밝게 해주는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라디오에서 울려 나오는 크리스마스 노래들은 우리의 마음을 안정되게하고 기쁘게 하는 기회가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노래를 통해서 성탄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의 오심의 의미를 더욱 생각하는 삶이 필요합니다.
성탄절을 맞이하며 우리가 받은 구원의 선물이 얼마나 귀하고 값진 것인지를 더욱 깨닫는 시간이 됩니다. 무엇보다도 모든 죄로부터 용서와 더불어 그 죄의 지배를 벗어나는 자유의 삶을 산다는 것은 인간 최대의 복입니다. 물론 부분적으로 죄의 유혹과 힘으로부터 오는 불완전함의 삶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죄를 이기면서 날마다 구원받은 새사람의 삶을 사는 것은 가장 기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우리 인생의 최대의 복이 오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우리 삶의 최고의 관계를 아는 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삶의 복의 근원이 되십니다.
문명이 발달할수록 세상은 점저 더 어두워져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세상은 그 어떤 해보다도 전쟁으로 영혼이 더 어두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경제가 발달할수록 가난한 사람들은 더욱 많아지고 영혼의 세계는 더 어두워지는 세상을 보게 됩니다. 21세기 현대의 세상에도 더욱 필요한 것은 우리의 영혼의 빛이 되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이미 예수님은 2천년전에 오실 때에 빛으로 오셔서 어둠의 세상에 갇힌 자들에게 기쁨과 소망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지금 더욱 더 어두워지는 세상의 어둠 가운데 예수님만이 기쁨과 소망의 비전을 갖게 하십니다.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우리의 영혼이 예수님을 진정으로 경험되도록 마음을 비우고 간절하게 구해야 합니다.
시간이 흘러갈수록 우리들의 삶의 무게는 더욱 더해지면서 우리의 마음의 높이도 더 높아져갈 수 있습니다. 올해도 살아온 한해의 부담의 무게만큼 지치고 상하고 높아진 우리들 마음은 더 낮아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늘의 높은 보좌를 내려놓으시고 낮고 천한 세상으로 내려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친히 낮아짐의 삶을 몸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올해도 성탄절을 맞이하며 우리는 마음을 다해 주님의 낮아짐을 배워야 합니다. 물질과 지식과 상처로 높아진 우리 마음이 돌아가야 할 곳은 예수님이십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마음이 더 낮아질 때에 주님이 통치하시는 하늘나라의 평강을 체험하는 기회가 됩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우리의 마음을 들어 예수님을 바라보며 구원의 기쁨과 더불어 주님으로 말미암는 삶의 기쁨과 평강을 누리는 우리 모두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올 한해 교회를 돌아보며 가장 감사하는 모임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목장모임입니다. 목장은 교회 안의 작은 교회라고 할 수 있는 소그룹모임입니다. 교회 안의 작은 교회인 목장을 통해서 누리는 가장 큰 경험은 하나님 나라의 가족공동체 경험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구원받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가족의 삶을 공유하고 경험합니다. 그러나 대그룹 교회공동체를 통해서는 많은 숫자 때문에 가족 경험을 함께 공유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목장 모임은 더 작은 인원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의 가족을 경험하며 관계를 맺고 함께 사역을 나눌 수 있습니다.
목장모임은 사랑가족의 경험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인된 우리에게 가장 강조한 말씀이 서로 사랑하라는 새계명입니다. 목장 교회가 사랑의 가족으로서 사랑으로 모임을 뜨겁게 갖는다면 초대예루살렘교회처럼 엄청난 능력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을 경험하는 곳이 목장 모임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사랑으로 이웃의 발을 씻어주는 실천을 하셨습니다. 목장 모임을 통해서 지난 일년동안 서로 이웃들의 발을 씻어주며 사랑하는 교제를 했습니다. 앞으로도 목장을 통해서 먼저 낮아져서 사랑으로 섬기는 사랑가족의 경험이 풍성하기를 소원합니다.
목장모임은 용서가족의 경험입니다. 교회는 불완전한 사람들의 모임이기 때문에 다양한 문제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도둑질하는 교인, 더러운 말을 하는 교인, 거짓말하는 교인등 다양한 문제점의 사람들이 교회에 있습니다. 문제있는 모든 사람들은 한순간에 급진적으로 변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사람의 점진적인 변화를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인이 되었지만 아직 완전하지 못한 그리스도인들의 불완전성을 바라보면서 목장 모임을 통해서 무엇보다도 용서를 경험합니다. 우선적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서로를 불쌍히 여기면서 용서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내가 받은 용서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목장을 통해서 우리가 서로 용서하며 더욱 용서가족을 경험하는 목장 모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목장모임은 기도가족의 경험입니다. 목장모임은 고난의 성도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중보 모임입니다. 질병의 문제, 자녀의 문제, 재정의 문제등 많은 인생의 문제를 갖고 가장 기도해야 할 모임이 목장모입니다. 그러나 서로 기도하기 위해서는 서로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목장모임에서 어려움이 고백되기 위해서는 상호 신뢰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목장 모임이 나를 위해서 기도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목장 모임을 통해서 기도할 때에 응답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목장모임이 잘 되기 위해서는 목장 교회가 신뢰받는 모임이 되어야 합니다. 앞으로 목장 모임을 통해서 서로 기도를 배우고 풍성한 응답을 체험하는 기도모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한해동안 목장모임을 통해서 이루어진 다양한 은혜를 돌아보면서 감사합니다. 베푸신 하나님 은혜를 돌아보면서 앞으로 더욱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장 모임이 활성화되는 우리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4년 한해를 살았습니다. 한해를 돌아보면서 모든 한 해의 시간을 잘 견디게 해주신 하나님 앞에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점점 인생 후반기를 살아가면서 삶은 당연한 것이 절대로 아닌 것을 점점 더 깨닫습니다. 올 한해도 돌아보면 순간 순간 위험하고 힘들었던 때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잘 견디고 버티면서 결국은 한해를 마감하는 12월을 맞았습니다. 한해를 돌아보면서 모든 삶이 내 마음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더욱 깨닫습니다. 오직 모든 삶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인도하심으로 이루어짐을 연말의 시간에서 더욱 깨닫습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우리의 몸은 한해 한해가 점점 다르게 늙음으로 변하는 것을 느낍니다. 점점 굳어지고 느려지는 몸을 대하면서 점점 더 느리게 사는 것을 적응해야 합니다. 얼굴의 주름은 더 늘어나고 머리카락은 점점 흰색으로 변하면서 점점 초라해져가는 자신을 순응할수 있어야 합니다. 늙어가는 외모를 따라 마음의 생각도 점점 늙어갈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듣지 못하고 남을 이해하는 마음도 떨어지고 점점 더 좁아지고 굳어지는 마음일 수 있습니다. 인생의 후반기를 살수록 겉사람의 후패를 인정하면서 날마다 속사람을 새롭게 무장해야 하는 삶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됩니다. 눈에 보이는 것들은 비록 낙심이 되어도 더욱 마음을 은혜로 채우면서 영원한 것들을 바라보는 삶이 필요합니다.
흘러가는 한해의 시간 가운데 인생의 후반기를 살아가면서 점점 더 경험하는 것은 자신을 더욱 건전하게 사랑하는 법을 잘 실천해야 합니다. 이전보다 더욱 몸을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 몸을 위해서 매일 같이 운동하는 것을 당연한 삶의 법칙이 되어야 합니다. 이전보다도 더욱 마음을 지키고 돌보기 위해서 더욱 묵상과 기도와 독서와 같은 시간들이 즐거운 시간으로 익숙해야 합니다. 불량한 음식에 대해서는 멀리해야 하고 건강한 음식을 가까이 하며 먹는 것을 적용해야 합니다. 만나서 유익이 되지 않은 사람은 멀리해야 하고 좋은 사람 유익이 되는 사람을 깊게 사귀어야 함을 느끼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갈수록 더욱 분별력이 필요하고 실수를 줄여야 하고 모든 삶을 더욱 책임있게 살아야 함을 경험합니다.
한해를 돌아보면서 여전히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님의 제자됨을 이루어가는 성화의 시간에서 여전히 주님의 마음을 온전하게 닮지 못하고 더욱 사랑의 삶을 살지 못하였음을 성찰하게 됩니다. 때로 마음이 너무 좁아서 남을 이해하지 못하고 성급하게 남을 판단하고 비난한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겸손하게 주님의 뜻을 순종하지 못하고 내 생각으로 결론을 내리고 주님의 길을 가지 못하였던 점은 없었는가 돌아보게 됩니다. 세상의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고 더 소유하려고 마음에 집착한 헛된 우상들이 나를 지배하지 않았는가를 돌아보게 됩니다.
한해의 모든 시간들이 전적인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음을 돌아봅니다. 하나님은 철저하게 은혜 안에서 부족함이 없도록 우리를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 앞에서 남은 생애를 위해서 현재 우리의 연약함을 바라보고 그리고 더욱 주의 온전함을 바라보면서 소망의 삶을 살아가기를 꿈꾸고 도전합니다.
최근에 한국에서 출간한 책 ‘한국교회 트랜드 2025’는 지금 한국 교회의 여러 가지 트랜드의 상황을 잘 조사하고 분석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한국교회의 트랜드 중의 하나가 평신도 사역입니다. 지속적인 교회 침체 가운데 최근의 가장 두드러진 문제는 신학교의 신학생의 감소와 더불어 각 교회마다 다양한 사역을 감당하는 교역자 수급이 힘들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교회들마다 평신도들이 교회 사역을 담당하는 비중이 더 강화된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경우에 평신도 사역들이 심방, 교회학교 교육 및 설교, 기도회 인도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역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런 평신도 사역에 대해서 과연 목회자와 성도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대부분 목회자와 성도들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특히 교회학교 사역의 경우에는 평신도 사역으로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물론 목회자만 할 수 있다고 여기는 사역들도 있습니다. 주일 설교라든지 결혼식과 장례식 성찬식과 같은 특정한 분야의 경우에는 소명을 받아서 전문적으로 훈련한 목회자들이 감당해야 하는 사역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점점 잘 훈련된 평신도의 경우에 교회 가운데 모든 사역을 감당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교회 뿐 아니라 이민 한인교회의 경우에 점점 더 평신도 사역이 요청되고 있고 교회 대안으로 여기는 현실입니다. 점점 신학생이 줄고 교회의 사역의 현실적인 필요가 있는 정황이 더욱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통적으로 갖고 있었던 목회자 중심의 사역에 의존하던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점점 교회는 잘 훈련된 평신도 사역자들에게 다양한 교회 사역의 기회를 갖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경우의 사역에 있어서 교회에서는 사역에 대한 수고비를 지급해야 합니다. 점점 더 교회가 변화하는 상황에서 평신도들이 선교적인 교회로 도전하기 위해서 좀저 역동적이고 변화에 민감하게 생각을 전환해야 할 때가 된 것입니다.
지난 한해동안 우리 교회를 돌아볼 때에 교회가운데 평신도들의 다양한 사역을 통해서 교회를 함께 세워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교회 안의 작은 교회인 목장 교회를 섬긴 목자들의 사역은 너무도 귀하고 중요한 사역이었습니다. 교회 학교에서 설교와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사역또한 너무도 귀중한 사역이었습니다. 예배를 위해서 영상과 음향으로 섬겨주는 평신도 사역들도 너무도 중요하고 의미있는 사역이었습니다. 찬양으로 준비하여 섬기는 평신도 사역도 복되고 귀한 사역이었습니다. 물론 그 밖에도 다양한 영역의 모든 사역들이 모두가 주의 몸된 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너무도 귀하고 값진 사역들이었습니다. 더욱 앞으로 교회가 세워지기 위해서는 평신도 사역이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성경적인 교회는 예배와 교육과 선교가 교회의 프로그램이 아니고 본질인 것처럼 평신도 사역 역시 교회의 본질이 되어야 하고 교회를 살리는 대안입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가 더욱 평신도가 사역하는 교회로 세워지며 더욱 건강한 교회로 세워져가기를 소망합니다.
2024년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지난 1년 동안 뉴욕마하나임선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 나라의 열매를 맺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특히 올해는 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함께 교회공동체가 5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께 더욱 감사하는 한해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주님이 세운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은 주님의 몸으로서 주님의 제자로 세워져갈 때에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50주년을 맞은 올 한해 우리 교회 가운데 가장 감사하는 것은 부족한 가운데서도 점점 주님의 제자로 세워져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우선 교회의 다음 세대의 변화를 보면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것을 즐거워하고 순종하는 우리의 자녀들을 보면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갈 때에 기쁨으로 전심으로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교회 공동체 가운데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약한 자들을 섬기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합니다. 성경 말씀을 마음에 암송하면서 그 말씀대로 기도하는 자녀들의 모습을 보면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따라 마음에 소원함을 갖고 세상을 향해 도전하는 자녀들의 모습에 감사합니다.
다음, 교회 가운데 묵묵히 꾸준하게 믿음으로 주의 제자의 길을 걸어가는 성도들에게 감사합니다. 사시사철 새벽마다 기도와 말씀으로 주의 제자됨의 길을 걸어가는 성도들의 삶을 보면서 감사합니다. 매주간마다 힘들고 어려운 교회의 봉사의 자리에서 묵묵히 희생하면서 섬기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면서 감사합니다.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시간과 물질을 내주면서 헌신하는 성도들을 보면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인정과 칭찬을 바라보면서 매일의 일상의 삶을 몸을 쳐서 주님에게 순종하는 은혜의 성도들을 보면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교회 공동체가 더욱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봉사와 선교의 지경으로 도전하게 됨을 감사합니다. 우선 교회가 지역의 모든 사람들을 품고 봉사하고 빛과 소금의 교회의 사명을 다하려고 힘쓰는 섬김을 감사합니다. 더욱 열방을 품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선교의 사명을 위해서 기도하고 물질로 동참하고 함께 순종하는 교회로 점점 도전하게 됨을 감사합니다. 특히 한해동안 목장교회를 통해서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하고 물질로 돕고 또한 대그룹공동체를 통해서 선교사와 선교단체를 더욱 후원하며 이전보다 더욱 선교의 사명을 위해 도전하는 교회로 세워져감을 감사합니다.
한해동안 주의 몸된 교회공동체 가운데 더욱 주님의 제자로 변화되기를 사모하고 또 더욱 새롭게 변화되는 분들의 삶의 열매를 인하여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주의 교회공동체가 주님을 닮은 제자의 숫자가 더해지는 건강한 교회로 세워져가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