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코로나바이러스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대면 예배를 드릴 수 없었던 일입니다. 코로바바이러스로 인해서 전례 없는 온라인 예배가 대면 예배를 대신하였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예배는 인격적인 온전하게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경험하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화면을 통해서 함께 조인하는 온라인 예배는 모든 성도들과 함께 전인격적으로 드리는 예배의 경험이 제한됩니다. 그러나 이제 코로나바이러스 위험이 감소되면서 교회들 마다 대면 예배로 전환되어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제 대면 예배의 은혜를 회복해야 할 때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과의 만남의 시간입니다. 예배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경배하면서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목적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을 다해서 드리는 예배 가운데 영광을 받으십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 가운데 은혜로 임재 하십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영적 임재를 경험하는 그리스도인들은 힘을 얻고 문제가운데서 하나님의 인도를 경험합니다. 예배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의 가장 축제의 시간이요 축복의 시간입니다.

은혜의 예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은혜의 예배를 사모해야 합니다. 예배는 우리의 일상이지만 항상 사모해야 할 구별된 때가 되어야 합니다. 특히 공예배는 준비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그 자리에 나가야 합니다. 예배는 당연하게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때를 따라서 예배를 드리는 것은 환경도 건강도 믿음도 모든 여건 등이 허락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때를 따라 대면하여 예배를 드리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입니다. 우리는 평범한 예배의 일상을 감격해야 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 일상의 예배의 은혜를 좀더 회복해야 합니다.

은혜의 예배의 자리는 매순간 성령님의 인도를 순종해야 합니다. 대면 예배의 은혜는 대면 예배의 약속의 시간을 잘 준비해야 합니다. 먼저 믿음으로 정한 시간에 우리는 지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우리의 마음이 기도로서 찬양으로서 하나님을 향하여 충분히 준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더러워진 마음과 삶을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그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하여 정결함을 구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보는 예배가 아닌 참여하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적극적인 찬양으로 하나님을 높여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한 믿음으로 받아야 합니다.

점점 일상의 삶이 회복되는 시간을 통해서 다시 대면 예배를 온전히 회복하는 기회가 되는 우리 교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Category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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