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생활을 하면 할수록 실감하는 것은 기본기의 중요성입니다. 믿음의 기본기가 잘 훈련된 사람은 결국 믿음의 승리를 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마치 운동 선수들이 기본기가 잘 되어 있으면 결국 훌륭한 선수가 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기본기를 다지는 일을 제일 중요하게 여깁니다. 믿음 생활도 조금도 다를 바 없습니다. 기본기가 잘 준비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믿음의 기본기를 잘 다지는 일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인생의 전반전의 시간을 살아가는 시기는 믿음의 기본기를 충분히 잘 다질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믿음 생활의 기본기는 예배입니다. 특히 공예배를 바르게 드리는 일은 바른 믿음 생활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일입니다. 인생의 전반전을 살아가는 시기에는 예배에 집중하기 너무나도 힘든 시기입니다. 너무나도 많은 역할로 인해서 몸은 지치고 삶은 바쁘고 홀로 하나님 앞에 먼저 앉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분주하고 조급한 마음을 하나님께 집중하는 일이 너무 힘이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아기를 둔 부모들의 경우에는 더욱 공예배를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든지 공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과의 기본의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내가 바로 살 때에 가정이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기본기인 공예배를 바르게 드리기 위해서 마음을 다하여 준비하고 집중해야 합니다.
둘째, 믿음 생활의 기본기는 묵상입니다. 묵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성령님을 따라 성경을 묵상할 때에 지금 여기에 하나님의 음성으로 깨닫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조명하심으로 성경 말씀을 통하여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는 놀라운 은혜를 깨닫게 하십니다. 성경을 묵상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성경을 사랑하고 마음을 다하여 읽고 깨닫기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성경의 깨달음이 우리의 삶을 지배할 때에 우리는 지혜로운 선택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묵상의 기본기가 잘 되어 있는 사람을 보면 그 마음이 안정되어 있고 그 삶이 실수를 줄이고 하나님의 놀라운 승리를 경험합니다.
셋째, 믿음 생활의 기본기는 기도입니다. 나의 경우에 30-40대에 가장 교회 앞에 감사하는 것은 새벽기도회의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 새벽기도는 너무도 큰 짐이었습니다. 그러나 새벽기도의 시간을 통하여 결국 나의 믿음을 훈련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기도없이는 믿음은 세워질 수 없습니다. 누구든지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어서 새롭게 삶이 변화될 수 있습니다. 최소한 하나님께 집중하기 위해서는 기도의 일정한 시간의 양이 필요합니다. 마치 운동장에서 30분 정도의 운동량이 있을 때에 비로서 땀이 나는 것과 같이 최소한 30분 이상 그리고 1시간 정도의 시간을 들여서 기도하다보면 결국 더 깊은 주님과의 교제가 가능합니다. 더욱 기도할 때에 우리의 믿음은 주님을 더죽 바라보고 주님을 더욱 좇아가는 바른 믿음으로 세워질 수 있습니다.
Writ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