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부터 우리 교회는 성경 쓰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성경 1189장을 3년에 모두 쓰는 것이 목표입니다. 매일 1장을 쓰면 1년이면 365장 그리고 3년이면 모두 쓸 수 있습니다. 영어든 한국어 든 관계없이 공책에 매일 정확하게 쓰기를 하면 됩니다. 물론 성경 쓰기 공책은 교회에서 지정한 것으로 하여 3년 마치는 때에는 기록한 노트를 전체 제본을 하여 가정의 아름다운 신앙의 가보가 되게 할 것입니다.
매일 쓰기 한 성경 노트는 분기의 마지막 주일에 교회로 갖고 와서 점검과 시상을 하게 됩니다. 성경 쓰기의 시상은 첫째, 목표한 성경 쓰기의 양 둘째, 바르고 정확한 쓰기의 질, 셋째, 성경 쓰기의 믿음의 자세를 보게 됩니다. 쓰기 성경 노트를 교회에 제출하면 쓰기의 양과 질을 심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성경 쓰기의 마음과 자세는 성경쓰기 노트를 제출할 때에 3개월간 성경 쓰기 말씀 중에서 본인에게 가장 감동이 된 부분을 적어서 제출하면 살펴보고 시상하게 됩니다.
그동안 우리 교회는 성경에 믿음을 매이게 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도전을 했습니다. 여러 해 동안 성경 문제 풀기, 성경 요절 외우기 등을 했고 이번에는 성경 쓰기를 합니다. 그동안 성경을 더욱 알기 위해 많은 성도님들이 열심히 참여를 했고 이번에 성경쓰기에도 많은 분들이 동참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신앙은 거룩한 매임이 필요합니다. 보이지 않는 우리의 마음과 믿음은 보이는 외적인 훈련을 통한 매임을 통해서 더욱 거룩하게 연단 되어야 합니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성경 쓰기는 마음의 근육을 단련하고 마음을 하나님에게 매이게 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성경 쓰기를 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끝까지 목표한 것을 성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떻게 하면 성경 쓰기를 마지막까지 잘 마칠 수 있을까? 첫째, 믿음으로 성경 쓰기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쓸 때에 믿음의 연단이 됩니다. 둘째,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마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기도를 통해서 성령님의 도움이 있기를 구해야 합니다. 셋째,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매일 1장을 쓸 때에는 그래도 쉽지만 이틀 혹은 삼 일을 미루면 벌써 부담이 됩니다. 그러면 기쁨보다는 짐이 될 수 있습니다. 넷째,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성경 쓰기를 통해 상도 받고 가정의 가보가 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힘써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의 기본은 성경을 바로 알고 믿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시대에도 하나님은 성경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말씀하시고 우리는 그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기를 소원하십니다.날마다 성경 쓰기를 통하여 지금 여기에서 성경 말씀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바로 알고 믿으면서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으로 모두가 승리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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