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만남의 사람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잘 맺어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마치 높은 산으로 올라가는 것처럼 더 높은 성장의 단계로 나아가려면 갈등의 언덕의 코스를 넘어서야 합니다.지역교회는 반복되는 만남을 통해서 필연적으로 반복되는 갈등의 관계를 거칩니다. 목장의 서로의 관계에서도 반복하여 만나다보면 갈등을 겪게 됩니다. 과연 어떻게 갈등의 코스를 극복할 수 있습니까?

우선 실망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관계는 실망을 통해서 성숙됩니다. 완전한 사람이 없는 것처럼 완전한 관계는 없습니다. 모든 관계 속에서 약점이 드러나고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내가 실망의 상처를 받을수 있는 것처럼 누군가에세 실망을 줄 수 있습니다. 그 실망을 경험하는 갈등 속에서 지독하게 힘든 시간을 갖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완전한 관계의 망상을 거두고 진정한 관계로 출발할 수 있는 시작이 됩니다. 관계는 연애가 아니라 결혼의 현실과 같이 우리 속에서 실망할 수 있는 것을 인정하면서 관계하여야 합니다.

다음 제약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자유만을 강조하면 관계는 어렵습니다. 관계를 위해서 제약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보통 두사람이 더 깊은 관계를 위해서 더 깊은 제약이 필요합니다. 교회 속에서 관계를 잘 해가려면 교회의 제약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우리를 불편하기 위한 규칙이 아니라 깊은 관계를 위하여 맺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와 깊은 관계를 위해서 십계명과 같은 계명의 수칙을 우리에게 주신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소그룹 목장 속에서 대그룹 공동체 속에서 더 깊은 관계를 위하여 우리에게 준 제약들을 내가 잘 수용하고 따라갈 수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무지를 인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만큼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그것은 사람에게도 적용됩니다. 사람을 아는 만큼 사람을 알지 못합니다. 지식의 영역이 커지는 만큼 무지도 거기에 비례합니다. 물론 여기에서 안다는 것은 아는 그것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깊이 체험할 때에 우리는 부분적으로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할 수 있습니다. 사람과도 부분적인 관계의 체험을 통해서 부분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당한 경우는 부분에 머무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우리의 관계가 더 깊어지기 어려운 이유는 더 깊은 체험의 앎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상대방이 보이는 부분까지만 알게 됩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고 숨겨진 상당한 부분이 있음을 알고 수용해야 합니다. 항상 관계의 성장을 위해서 나의 무지를 인정한고 받아들인 후에 더 깊은 관계의 앎을 위해서 항상 준비하고 나아가야 합니다.

Category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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