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독일 대학교의 심리학자들이 쓴 ‘마음의 법칙’이란 책이 한국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51가지 심리학이 소개됩니다. 저자는 심리학의 전문가로서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에 주목합니다. 그리고 감정과 생각과 행동을 위해서 어떻게 마음을 갖아야 하는가 주목합니다. 저자가 주장하는 이론들은 객관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인 결과를 통해서 나온 것이므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주장입니다. 그리고 그런 기술과 자세들은 우리의 마음을 분명히 부분적으로 새롭게 하기도 합니다.
마음을 다루는 심리학과 마음을 말씀하는 성경과는 서로 공유되는 부분도 있고 서로 대립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가장 공유되는 것은 심리학과 성경 모두가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공유합니다. 그런데 심리학은 스스로의 자세와 노력으로 마음의 자세를 고치고 새롭게 해야 할 것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먼저 마음을 지으신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입고 말씀을 믿음으로 마음이 고쳐질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과연 마음은 인간의 노력이 선행되어져야 고쳐지는가? 하나님의 은혜가 선행되어져야 고쳐지는가? 이것은 지금도 논란거리의 주제이기도 합니다.
마음을 다루는 심리학을 통해서 분명하게 우리가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할 것이 있습니다. 현실의 많은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마음의 팩트를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분명히 우리의 마음 가운데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은 죄성의 결과 일반적인 현상들이 나에게도 분명히 일어납니다. 그리고 마음의 해법을 강조하는 심리학적인 방법도 부분적으로 옳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의 결과를 근거로 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음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에게 강조하는 것은 우리의 부분적인 기술과 방법으로 우리의 마음은 결코 고쳐질 수 없습니다. 우리 마음의 문제를 해결 받기 위해서는 마음을 지으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창조하셨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치유되고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서 우리의 마음을 찔러 쪼개며 수술합니다. 그 결과 우리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을 얻고 삶의 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매일 지속적인 말씀의 묵상은 나의 마음을 지키고 새롭게 할 수 있는 하나님의 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은혜가 임할 때에 우리의 마음은 비로서 하나님이 창조의 목적대로 바르게 작동됩니다. 묵상의 은혜의 힘은 강합니다. 묵상의 은혜의 힘은 지혜롭습니다. 묵상하는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을 받은 사람이 세상을 승리합니다.
매일 매일 우리 마음이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의 힘으로 충만하여 어떤 환경 가운데서도 이기고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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