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해마다 새해가 되면 배움을 결심하곤 합니다. 물론 어떤 사람은 작심삼일로 끝나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꾸준한 실천을 하기도 합니다. 평생 배움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행복하고 활기찬 삶을 삽니다. 요즘같이 100세 시대의 경우에 특히 인생 후반기에 배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만일 배움이 멈춘 노년기의 긴 시간의 삶은 무미건조하고 활력을 잃어버린채 시체같은 삶을 살 수 있기…

지난 주일 오후에는 2023년 재정 결산과 2024년 예산을 위한 제직회를 했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우리 교회 재정은 은혜 가운데 잘 채워지는 결산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난 해 기도하고 계획하면서 세웠던 교회 재정이 목표 이상으로 채워졌습니다. 불경기와 고물가 가운데서 힘들었던 작년 한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좀 무리하다 싶은 목표의 교회 예산이 잘 채워진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일 년 동안 모든…

기쁨으로 일하시는 하나님 2024년 주신 시간 속에 꿈꾸는 것 같은 크고 놀라운 일 형언할 수 없는 높고 위대한 일 오직 믿음으로 꿈꾸며 눈물흘리며 씨를 뿌리는 언약의 백성들에게 기쁨의 산증거로 열매맺게 하옵소서 기쁨으로 일하시는 하나님 마른 사막에 샘이 나게 하시고 푸른 바다에 길을 내게 하셔서 마침내 하나님의 땅으로 인도하시던 이스라엘의 위대한 기적의 증거를 언약을 붙들고 수고의…

새해 2024년 우리 교회의 표어는 ‘기쁨으로 거두는 교회’입니다. 올해 2024년은 우리 교회가 창립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50년의 교회 역사를 돌아보면 울고 웃는 많은 일들이 일어났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일 가운데 우리가 기억할 것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고 기쁨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주권을 갖으시고 모든 보이는 일과 보이지 않는 일을 통하여 합력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인도하셨습니다. 먼저…

한 해를 결산할 때에 잘 쓰는 말이 유종지미입니다. 그 뜻은 마무리가 좋은 것이 아름답다는 의미입니다. 어쩌면 이 말이 생기게 된 이유는 시작하기는 쉬워도 모든 것을 잘 마무리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항상 삶에서 흔하게 대면하는 것은 시작하는 사람은 많아도 끝까지 마무리를 잘 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한해가 시작할 때에 의욕을 갖고 말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해마다 연말이 되면 우리 교회가 속해있는 지방회의 중요한 모임인 성탄 축하 및 송년 모임이 열립니다. 올해 12월에는 우리 교회에서 뉴욕과 뉴저지 교단 목회자들 가족들이 우리 교회에서 성탄 및 송년 모임을 갖았습니다. 이날은 퀸즈 지역의 침례교회들뿐 아니라 업스테이트 뉴욕의 워러타운, 씨라큐스, 빙햄튼의 침례교회들 그리고 뉴저지에 있는 침례교회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함께 모임을 했습니다.이 시간에는 우리 교회에서 준비한…

어느덧 한해의 교회 사역을 결산할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행정 결산은 11월까지를 기준으로 하여서 12월에는 새해 일꾼들을 조직합니다. 지난 주일 오후에는 새해 사역의 계획을 함께 나누고 교회 사역자들을 세우는 시간을 사역자 모임에서 함께 갖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사역의 현장에서 수고한 모든 사역자들로 말미암아 지난 1년도 은혜와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경우에 사역자들이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묵묵히 사역의…

지난 주일 오후에는 올해 가을 제자훈련을 마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올 가을에는 양육반 과정 두반이 12주간 동안 매주 약 3시간에서 3시간 30분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양육반 과정은 신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주제의 성경공부, 매일 묵상, 매주 1개 이상 성경요절 암송, 독후감 쓰기등의 과정을 갖았습니다. 올해 가을에는 주일 오후에 한반 그리고 목요일 저녁에 한반 두반이 운영되었는데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지난 주일 오후에는 내년도 목장을 다시 편성했습니다. 퀸즈와 롱아일랜드 두 지역을 나누어 각각 제비뽑기를 통해서 목장을 편성했습니다. 왜냐하면 올해 목장설문지를 통해서 가장 선호하는 목장 편성 방법 중에 지역 편성과 제비뽑기를 통한 방법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지역별 가정을 중심으로 목장이 편성되었지만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비뽑기의 장점은 그 누구의 생각과 의지가 반영되지 않는 자연스러운 선택의…

얼마전에 한국의 목회데이터연구소에서 발표한 ‘한국 교회 명목상 교인 실태조사’에서 너무도 안타까운 교회 현실을 발표하였습니다. 교회 생활을 하는 10명 중에서 4명이 ‘명목상 교인’이라는 통계였습니다. 교회 출석 교인의 39.5%가 명목상 교인이라는 것인데 이들은 교회는 다니지만 신앙 생활에 의지가 없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구원의 확신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51%만 ‘그렇다’고 대답했고 이들은 복음보다는 ‘마음의 평안’을 위해서 교회 생활을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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